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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온전한 헌신에 온전한 축복을 (고후 06:9-11, 말 0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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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말씀하신 37가지의 비유중 17가지는 물질 사용과 물질 관리에 관한 비유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비유도 재물 사용에 관한 것입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도 부자가 부정한 벙법으로 돈을 모아 부자가 되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형무소를 갈 죄를 짓지는 않았지만 호화로운 이기적이고 남을 돌보지 않는 잘못된 물질 사용으로 지옥에 가게 된 것입니다. 또 하나의 비유는 창고를 많이 짓고 많은 곡식을 쌓아두고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에 쓰지 않는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기에 어리석다는 책망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든지 물질을 섬기든지 하는 것입니다. 물질을 섬기는자, 즉 물질만능주의자는 우상숭배자요 이런 사람을 하나님은 가장 싫어합니다.
성서에서는 헌금의 기본적 원리인 십일조의 원리를 가르칩니다. 십일조란 수입의 10%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의 뜻대로 쓰이게 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화평도 자식들이 잘 되는 것도, 기업의 성장도 모두 하나님의 축복이며 뜻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드릴 때 더욱 풍성한 것으로 축복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축복 전에는 꼭 믿음의 큰 시험이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믿음의 시험에 합격했을 때 큰 축복을 주십니다.
아브라함이 그의 외아들을 제단에 바치는 명령에 순종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셨고 샤라밧 과부가 마지막 남은 떡 한덩이를 주님의 사람인 엘리야에게 대접했을 때 흉년에도 기름통에 기름이 마르지 아니하고 가루통이 마르지 않는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금년 한 해동안 물질의 축복을 받고자 하신 다면 십일조의 원리를 순종하십시요. 많이 심는자가 많이 거두고 적게 심는자가 적게 거두는 법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에 재물을 사용하면 재물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는 축복을 주십니다. 십일조의 성서의 원리가 사실이 아니라면 성서의 이 말씀은 거짓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2000년전이나 오늘이나 지키는 자에게 실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두 가지 지켜야 할 것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첫째요, 둘째는 수입의 십일조를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바치는 것입니다.
온전한 헌신을 통해 온전한 축복을 받는 원리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사업을 위한 온전한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온전한 십일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십일조로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고 하십니다. 즉 복음의 선교사업을 할 수 있는 물적 여건을 구비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로 많은 곳에 교회를 세우고 국내외적으로 선교를 하는 우리의 활동을 말합니다. 선교사가 아니지만 선교비 지원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선교사업에 필요한 3M이 있습니다. 사람(Man), 방법(Method), 돈(Mondy)입니다. 캐나다의 교회중 모든 헌금을 해외 선교비로 사용하는 People's church라는 교회가 있습니다. 비록 작고 어수룩한 건물의 교회이지만 세계적인 교회이며 우리나라 극동방송도 이 교회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됩니다.
“십일조의 목적은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며 그분에 대한 신앙을 개발하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선교 사업에 동참하는 것이며 자신의 신앙의 개발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된다”라고 한 신학자가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사업에 동참할 때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고후9:10에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여러분의 생명도 가정도 지위도 명예도 자녀도 기업도 하나님이 주셔야 합니다.
생각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한순간에 건강도 생명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내 지혜대로 내 생각대로 못합니다. 오늘 삶이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것일진대 우리 수입의 십일조로 하나님의 사업에 동참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하실 줄 믿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첫째로 원하시는 일이요 온전한 십일조로 선교사업에 동참하시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온전한 십일조는 순종의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고 순종하지 아니하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3만 가지나 되는데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우리에게 현실로 나타납니다. 여러분이 의식적으로 형식적으로 드리는 제사보다 믿고 순종할 때 큰 은혜가 됩니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인간의 탐심으로 얼마되지 않는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같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모두 의탁하는 태도가 십일조의 순종의 태도입니다. 어떤 사람은 때때로 탐심때문에 평생 십일조도 못하고 일생 교회의 나그네처럼 살아가는 것은 순종의 덕을 쌓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라 하시는 말씀은 생활로 십일조를 통해 나타내져야 합니다. 7-8년전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사랑의 집’이라는 무료 양로원을 지었습니다. 여러분의 십일조로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에게 먹을 것, 입을 것, 나중에 묘지까지 제공해 드리는 사랑의 집을 지었습니다.
조국을 그리워하는 사할린 동포 120명을 사랑의 집에 모셨습니다. 그때 일본 사회당 위원들이 사할린 동포에게 재정적으로 무엇 도울것이 없습니까 하고 물어왔습니다. 그러나 재정적 도움은 필요없고 그들의 젊음을 법적으로 보상해 다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법적 문제를 놓고 한일회담을 하게 되었고 이것은 모두 우리 사랑의 집을 통한 사랑의 베품에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못하는 사회사업을 앞으로 교회가 해야 합니다. 바로 십일조를 통한 사랑을 베푸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존귀히 여김을 받습니다. 불쌍한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로 도울때 선한 의의 열매가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존귀히 여기시는 분은 하나님이 존귀히 여기는 인생이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수모받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것이니 곧 후히되어 누르고 흔들어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하십니다. 온전한 십일조의 원리입니다. 황충이 와서 여러분의 수고하고 땀흘린 것을 먹어 버리지 않게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온전한 헌신에 온전한 축복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겠습니다.

셋째로 온전한 십일조는 신앙의 체험을 가지게 합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구체적으로 체험적인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말3:10에 ‘나를 시험하여’하시는 말씀은 ‘나를 체험하라’는 말입니다. 십일조 하시는 많은 분들로 인해 우리가 남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합니다. 기독교가 경제, 문화, 정치 등의 전반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북한이 개방되면 우리의 사랑의 손길로써 그들의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로 체험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될 때 감격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실천할 때 하나님이 살아 계시구나 하는 신비스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체험없이는 신앙은 추상적이고 수양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함으로 영적, 육적 질병이 치유받고 체험적인 신앙생활이 될때 감격함으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그럴때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든 것을 지키시고 축복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눅5장에 베드로가 자기의 방법대로 자기의 생각대로 밤새 고기를 낚으려 했지만 빈 그물을 싣고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대낮에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부의 상식에는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이었지만 순종했을 때 자기의 생각으로는 물고기 한 마리 낚지 못했던 그의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낚는 체험을 합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안될 것 같지 않지만 순종의 십일조를 통해 신비스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신비스런 체험도 되지만 자신의 신실성을 하나님 앞에 자신 앞에 시험해 보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십일조의 원리입니다. 그렇기에 십일조를 통한 신앙의 체험을 한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아멘 아멘 합니다.
제물에 대한 체험처럼 민감한 체험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재물에 대한 체험을 가지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 복음병원 의사이신 정숙영 집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광주로 이사가시면서 어느 교회에 나가면 좋겠느냐고 해서 개척교회인 반석교회에 가시라고 했습니다. 그 의사부부가 어떻게 열심인지 반석교회 건축에 앞장을 서서 교회에 병원의 십일조로 봉사하셔서 그 교회도 그 병원도 크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 증축을 거듭합니다. 나중에 그 의사분이 여러 교회에 다니시며 십일조 하라는 간증을 하십니다.
그분이 체험없이 그런 간증을 하시겠습니까. 저는 십의 2조 3조를 하면서 제 마음에 기쁨이 넘칩니다. 죽으면 하나도 가져가지 못할 것 살았을 때 하나님을,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오늘 사랑하시는 여러분.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의 보다 나은 계산에 맡기는 것입니다.
10년전 저희 교회에 처음 나오신 최 권사님이라는 분이 십일조에 관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실직하신 분이 셨는데 그분의 퇴직금을 매달 30만원씩 찾아다가 십일조를 냈습니다. 한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고 두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세달째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어느 회사에서 전무로 오라는 제의를 받았는데 그 봉급의 일전도 틀리지 않는 300만원이라는 것입니다.
이분이 하시는 얘기가 소름이 끼친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하나님이 정확하시기 때문입니다. 십일조를 드리시는 분만이 소름이 끼치는 하나님의 정확하심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것으로가 아니라 십일조를 통해서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체험하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의 십일조는 한 푼도 틀림이 없이 컴퓨터에 정확이 기록이 됩니다. 유명한 은행가, 감사원분들이 재정관리를 하십니다. 교회의 모든 재산이 재단법인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의심하지 않고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한 푼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서 성실한 신앙생활을 하셔야 겠습니다. 어떤 분을 십일조 뿐 아니라 모든 헌금에 너무 성실하신 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은 십일조만 그저 형식적으로 드리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아직 십일조의 정신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선한 일을 하지 못하지만 풍성한 선을 협력하여 행할 때 의의 열매를 맺고 이런 선한 일, 복 받을 일을 해야 복을 받습니다.
어떤 분은 사업이 번창하는데도 십일조가 불안정합니다. 그런 분은 사업도 불안정하고 어떤 때 그 사업을 잃는 경우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온전한 십일조에 온전한 축복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를 지을 때 미국 선교사에게 단 1불의 도움도 받지 않았지만 현재 우리는 미국에 많은 선교헌금을 보냅니다.
오늘 시대는 구걸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줌으로써 복을 받는 시대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참여하고 내 이웃, 내 동포, 우리의 북한 동포를 도울때 그 축복을 우리가 받을 수 있습니다.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십일조가 아닌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시라고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하나님은 정확히 보십니다.

마지막으로 온전한 십일조로 온전한 축복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적게 심는자가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자는 많이 거둔다는 말을 정확하다는 말입니다. 농사의 법칙는 거짓이 없습니다. 다른 것은 우리가 죄인이기에 세상에 속해 있기에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릴 수 없지만 단 한가지 십일조를 통해, 온전한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습니다. 내 영혼에 평안이 옵니다. 십일조를 함으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재물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감사함으로 기대할 때 여러분에게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주신다 하셨습니다. 재물의 축복의 기대감을 가지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기를 바랍니다.
십일조는 하나님 자신의 명예감을 걸고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물질생활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명하게 될 때에 우리의 신앙은 틀림이 없습니다.
어떤 농부가 다른 사람의 아이들은 들판에 놀때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자신의 자식들에게 옥수수를 따게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추수의 기쁨과 추수의 원리를 알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데 한 알을 심으면 60배 100배 추수의 기쁨을 누리시게 합니다. 꼬 우리 교회에 내지 않아도 좋습니다. 어느 교회에 내시더라도 여러분의 양심대로 온전하게 드릴 때 축복을 받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온전한 십일조로 온전한 축복을 받아 금년 한해도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한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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