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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 사람의 문둥이 (왕하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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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시간에 많은 군대가 사마리아 성을 철통 같치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백성들은 먹을 량식이 없어서 자기가 낳은 자기 자식을 자기 손으로 잡아 먹는 비참한 상황을 보았읍니다.

 이 원인은 아직까지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우상 숭배의 결과임음 조금 깨닫지도 못하고 있는 이스라엘 왕 여호람을 보았읍니다.

 백성들 앞에 근심하고 있다는 표식으로 형식적인 베 옷은 입었지만 회개 하고 있는 왕은 아니었읍니다.

 회개는 고사하고 도리혀 이 심한 기근의 원인이 하나님의 사람 기도의 사람 엘리사에게 있는양 뒤집어씨우기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어리석은 여호람을 보았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성경에 기록된 교훈은 남을 교육하기 위하여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 앞에 전개되고 있는 모든 사건들도 남을 교훈하기 위한 것들이 아닙니다.

 왕은 어리석게도 말씀에서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왕은 미련하게도 사건에서 자신을 깨우치지 못하고

자기가 아닌 남들에게서 모든 원인을 발견하려고 헛되이 애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 미련한 왕이 내가 아니길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1,건강한 사람의 경험

이스라엘의 사마리아 성에 아람 군대로 인한 심한 기근이 있었을 때 엘리사는 왕과 백성들을 향하여 희망찬 예언을 했읍니다.

 7;1절입니다.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하셨느니라"

이는 백성들의 믿음을 촉구하는 희망의 선언입니다.

 어렵게 지금까지 잘 참아 오셨는데 이제 하루만 더 견디시면 내일 이맘때면 모든 소원하던 일들이 전개될 것임을 예언했읍니다.

 우리들에게도 이런 일들은 수도 없이 많이 전개됩니다.

 어떤 일에 조금만 더 참아 기다렸더라면 조금만 더 끈기있게 전진을 했더라면 좋은 결과들이 있었는데 한걸음을 더 전진하지 못하여 실패한 경험들이 없잔아 있읍니다.

 2절의 말씀을 보십시요.

"그 때에 한 장관 곧 왕이 그 손에 의지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이런 일이 있으리요 엘리사가 가로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2절에 이스라엘 왕이 의지하는 왕의 오른 팔과같은 한 장관이 있읍니다.

그런데 왕이 믿음이 없으니 그 왕의 신하 또한 믿음이 없읍니다.

 2절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의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면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는데도 자기의 귀를 막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읍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일 수 있으리요" 이는 순전히 자기의 불신에서 하고 있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가 살아 온 인생 경험을 토대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자기가 쌓아 온 학문에 기초해서 대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장광은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때때로 읽고 듣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이성에 맞지 아니하더라도 내 경험에 부합하지 못하더라도 내 지식에 상반되는 것 같더라도 절대로 정면 대결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이해가 되지 아니하거든 이해하지 못하는 나의 무지를 깨달으실 수 있기를 위해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경험에 부합하질 못하거든 그 때는 나의 인생 경험이 짧은 탓에 그런 것으로 아시고 이해하게 되는 날을 겸손히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여러분은 여러분의 무릎을 스스로 치시면서 아 이런 것이였구나 하며 깨닫고 기뻐하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도 여러분에게 그 상반되엇던 또 이해가 불가능했던 그 말씀이 여러분을 향하여 가장 적절하다고 보아지는 그 때에 그 말씀들이 여러분에게 기가 막힌 축복이 되어서 여러분을 찾아 갈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미련한 왕의 한 장관은 어리석게도 정면으로 하나님을 향해 도전을 하고 있읍니다.

 도전하고 있는 이 악한 장관에게 엘리사가 무었라고 말합니까

2절 하반절입니다.

"...엘리사가 가로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얼마나 무서운 저주의 말입니까 이 극심한 굶주림 끝에 주어지는 양식인데 그 양식을 보기는 보는데 먹지는 못하리라는 것입니다.

 양식을 보기만 하면 므슨 소용이 있읍니까 보고만 있으면 저절로 배가 불로 옵니까

양식을 보기는 보는데 먹지는 못하리라는 말은 무었을 뜻합니까

먹지 못하면 죽는 것이지 뭐 별 수 있읍니까

차라리 많은 사람들이 심한 기근에 있을 때 죽었더라면 덜 얽울할텐데 이 장관은 많은 양식을 보면서 먹지 못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 까

2,어찌 기다리랴

오늘 본문에는 육체적으로 아주 경험 많고 건강한 사람 그것도 나라의 장관을 지내고 있는 사람과 너무도 대조가 되는 사람들이 함께 등장하고 있읍니다.

 3절에 보니 "성문 어귀에 문둥이 네 사람이 있더니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성문 어귀에 네 사람의 문둥이가 있었읍니다.

 성문 어귀라는 말은 아무도 돌봐주지 안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성 안에 들어 갈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물론 병중에 가장 무서운 병이 들어 있기 대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 그것도 장관을 지내고 있는 휼륭한 사람을 통한 교훈이 아니라 버림받은 네 사람의 문둥 병신들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들어 쓰시고 계심을 보여 줍니다.

 이 문둥이들은 엘리사와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문둥이들은 선지자들의 자식들도 아닙니다.

이 문둥이들은 많은 지식의 소유자들도 아닙니다.

 이들은 오로지 버림받은 문둥이들일 뿐입니다.(레13;46)

지금 하나님께서 이 사람들을 즐겨 쓰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들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얼마나 다른가를 보여주심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성문 어귀라함은 성문 밖이란 말입니다.

 우리는 이 구절 앞에 통곡을 하고 울어야할 사람들입니다.

성문 어귀에 문둥이가 살았다는 이 말씀 앞에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성문이라고 말하는 성문 안에는 과연 어떤 분들이 살고 있다는 말입니까

성문 안에는 여호람괌 같은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읍니다.

 성문 안에는 한 장관과 같은 많은 학식과 풍부한 인생 경험과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읍니다.

 성문 안에는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읍니다.

 그리고 성문 안에는 문둥병자는 율법에 부정한 자라고 하여 들여 놓치 않는 율법주의 자들이 살고 있었읍니다.

 이 성문 안에는 율법을 타인에게 엄격하게 적용을 하면서도 자기 자신에는 손틉만치도 적용을 시키지 않은 파렴치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읍니다.

 한 마디로 이 성문 안에는 형식과 외식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살고 있었읍니다.

서기관들이 거기에 살고 있었읍니다.

 3절을 보십시요 "성문 어귀에 문둥이 네 사람이 있더니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얼마나 용감합니까 가만히 앉아서 죽을 수 없다는 것이 이 네 문둥이의 용기입니다.

 문둥이는 뭔가를 얻기 위하여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았읍니다.

 배가 곱은데 그냥 가만히 앉아서 누가 입에다 밥넣어 주길 기다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네 사람의 문둥이는 먹을 것을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은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런 수도고 없이 은혜가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런 댓가가 없이 은혜가 절로절로 굴러 들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런 수고도 없이 회게가 되는게 아닙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었읍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

멍에를 가볍게해 줄테니 오라고 하셨읍니다.

 그냥 있어도 좁은 문으로 들어 간다고 말하지 않았읍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 가라"고 하셨읍니다.

 그냥 화평을 주신다고 말하지 않았읍니다.

"회개하라"고 하셨읍니다.

 은혜를 추구하라는 명령들입니다.

신앙의 삶은 피동적이 아닙니다.

신앙의 생활은 언제나 능동적이어야 합니다.

 4절 "우리가 성에 들어 가고자 할지라도 성중은 주리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여기 앉아 있었도 죽을지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저희가 우리를 살려 두면 살려니와 우리를 죽이면 죽을따름이라"

그렀읍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도 은혜를 위하여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각오를 하지 않고서는 은혜를 체험할 수 없는 것입니다.

 3,황혼에 일어나서 5절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황혼에 일나서 아람진가에 이르러 본 즉 그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황혼에 이들은 분연히 일어 났읍니다.

 황혼때는 사기가 저하되기 쉬운 때입니다.

황혼때는 일을 하다가도 끝을 내는 시기입니다.

황혼때는 기력이 다 쇄잔한 시간을 말합니다.

황혼때라함은 종말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제 곧 어두워질텐데 ...

 그러나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가 없었읍니다.

 그래서 아람 사람들의 진에 이르러 보니 한 사람도 거기에 없었읍니다.

 6절에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음으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급 왕들에게 값을 주고 저희로 우리에게 오게 하였도다 하고 7절 황혼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참으로 멋있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놀라운 사실 하나가 있읍니다.

 5절에 네 사람의 문둥이가 기동하기 시작한 때를성경에 기록했는데 그 때를 분명히 황혼 때라 했읍니다.

 그런데 7절에 또 황혼이란 때가 나오는데 이 깥은 황혼의 때에 아람 군대는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도망을 가던 때라고 했읍니다.

 그런데 그때 황혼의 때에 네 문둥이가 아람진영을 향하여 목숨을 내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발길을 옮겨 놓고 있을 때 아람 진영에 드리는 병거와 말 소리가 있었읍니다.

 물론 하늘에서 여호와께서 들려주시고 있는 소리들이었읍니다만 그 많은 소리 속에 네 사람들의 문둥이의 소리도 이었읍니다.

 아니 어쩌면 이 네 사람이 용기를 가지고 진군하니 하나님께서 그 발소리가 아람 군대에게 그렇게 들리도록 하나님께서 역사를 하셨다고 볼 수도 있는 일입니다.

 은헤는 사모하는 자가 받는 것입니다.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자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도 하늘의 천군만마를 동원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람 군대는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그대로 두고 황혼에 다 도망을 쳤읍니다.

 할렐루야!

8절 9절을 보니 거기엔 먹을 것 마실 것 또 은과 금 그리고 의복이 그대로 있었읍니다.

 1절에 여호와께서 엘리사의 입을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 그대로 거기에는 고운 가루며 보리며 은과 금이 의복이 산데미처럼 있었읍니다.

 아람 군대가 사마리아에 무었하러 왔읍니까 아람군대가사마리아 성읍을 포위하여 진침은 무었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회개가 없는 왕과 백성을 회개시키기 위함이었읍니다.

 아람군대가 동원이 된 것은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먹을 것이며 마실 것이며 입을 옷가지며 또 금은 보화를 주시기 위함이었읍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너무도 멋지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를 사모하십니까 사모하시면 네 사람의 문둥이처럼 용기를 가지고 일어 나십시요.

 은혜를 사모하십니까 사모하시면 때를 가리지 마십시요.

비록 황혼의 때라도 네 문둥이는 하늘의 군대와 함께 할 수 있었읍니다.

 은혜 받을 사람이 특정지어져 있는게 아닙니다.

은혜 받는 때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은혜는 사모하는 사람이 받습니다.

은혜는 갈구하는 사람이 받습니다.

은혜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 갈 때 주시는 것입니다.

 육신이 나른해지는 무더운 여름철입니다.

우리들의 정신상태가 해이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황혼의 때라 할 수 있는 종말에 우리가 살고 있읍니다.

 우리는 이때 분발하여 무더운 여름을 은혜받는 시기로 삼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네 사람의 문둥이가 많은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은혜를 사모하는 여러분 모두에게도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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