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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의 준비하는 삶 (벧후 03: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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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인류는 그 누구든지 반드시 한번은 서로 얼굴을 대하게 됩니다.

(빌2:10) 그러나, 그 날이 심판을 위해서 인가 아니면 상급을 위해서 인 가 하는 문제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이같은 차이는 그 날이 다달아서 가 아니라 이미 이 세상에 있을 때에 결정되는 것입니다.(요3:16) 그러므 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삶을 잘 살아가야 할 것을 아무리 강조해 도 부족할 것입니다.

오늘은 본문을 통하여 주님과 기쁨으로 대하여 상급을 받을 자의 삶이 어 떠한 삶인 지를 살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1.성결의 평강을 가지기를 힘쓰야 합니다.(14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라는 말은 본래 제사와 관련된 제물에 사용 되었던 말입니다.(레22:20민19:2말1:8) 점과 흠이 없는 제물과 같이 성결된 자라야 만이 하나님 앞에서 받음직한 삶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흠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성도들 가운데서는 아예 선행하기를 게을리 하거나 아니면 죄짓는 것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 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을 사모하는 자라면 최선을 다해 정결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에게 주어진 의무이기도 합니다.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덧붙여 말씀하고 있는데 이 말씀은 현재의 삶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그리스도가 주시는 평강 가운데 늘 살아 가다가 주를 맞이하라는 의미도 있고, 정작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불편한 관계가 되지 않도록 준비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흠이나 점이 있는 곳에 참다운 평강이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신자는 평강을 위하여 허물이 없 이 지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결의 평강을 유지 하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므로 힘쓰라고 권 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결 가운데 평강을 유지 하려면; 첫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해야 합니다. 둘째, 은혜의 성령 가운데 서 우리의 양심과 화목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 주님을 본받아 고요하고 평화로운 심령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화목해야 합니다.

 2.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기에 부지런 하여야 합니다.(15-16절)

본문 15절은 9절과 함께 하나님께서는 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불로 살라 버리고 심판 하시는 일을 더디 행하시는가 하는 문 제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오래 참으셨기 때문에 지금 내 가 구원에 이러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 죄 많은 세상을 빨리 심판하시지 않으실까 푸념하는 것은 자신이 어느 와중 가운 데 구원을 가까스로 받았는 지를 모르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도 사실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덕택에 구원을 얻었는데 악한 자들과 세상 에 대해서 이전의 나의 처지를 생각해서라도 인내하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 는 인내의 자세를 가질 수는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더디다고 성경을 억지로 풀어 곡해하여 멸망에 빠지는 일 들도 조급하여 기다리지 목하는 마음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와 일에 대하여는 기다리며 철저히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3.성도는 삼가 조심하는 자세로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17절)

성도가 무었을 조심해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본문에 나타난 대로입니다.

첫째, 진리를 떠나 멀리하는 것을 삼가 조심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사랑 하는 자들아 너희가 미리 알았은즉' 하였는데 여기서 미리 알았던 것은 바 로 구원의 진리를 가리킵니다. 처음 받은 구원의 진리를 버리고 새로운 거 짓을 알고자 하는 미혹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호기심에 의해 진 리에서 떠나 간다면 그 길이 영원한 멸망의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리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말해 말씀이 외에 다른 규율들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더 중요시 하는 자들을 쫓아 가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로, 굳센데서 떨어지는 것을 삼가 조심해야 합니다. 굳센데란 믿음의 터를 말합니다. 즉, 믿음의 반석을 가질 것을 권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반석과 같은 굳센 믿음의 터를 외면할 때 우리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불안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마7:24-27)

4.성도는 자라감으로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18절)

성장하지 못하는 나무는 소용이 없고, 성장하지 못하는 자녀는 부모의 근심거리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의 신앙도 자라가지 않으면 하나님 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고 교회의 성장을 저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 므로 성도는 자라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첫째, 성도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야 합니다. 그 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우리를 바른 진리 위에 굳게 세워 줍니다.

둘째로, 은혜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성도의 건전한 신앙 성장은 그리 스도의 은혜 안에서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날마다 더큰 그리스도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셋째로, 성도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에 힘쓰며 주님 맞을 준비해야 합니다. 본래 영광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성도들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충성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을 맞이 하는날 하늘의 넘치는 상급을 받는 복된 날이 될 것입니다.

 <결론>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는 하루하루가 기회 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회를 잘 준비하며 보내야지 허송세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잘 준비하여 넘치 는 상급에 참예 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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