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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사로 세움을 입었노라 (딤후 0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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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사도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2번째 편지 속에 있는 귀한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교회학교 교사 여러분! 저는 지극히 소박하고 지극히 단순 한 교육철학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로 듣는 사람마다 고개를 크게 끄떡끄덕하며 동감하는 것을 많 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반응을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결코 여러분의 동의를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도대체 박승일 목사 당신이 가진 그 교육철학이 무엇이냐고요 말씀드리지요.

보고 싶은 선생님! 오고 싶은 교회학교! 바로 이것입니다.

한마디로 매력있어야 한다 그 말씀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교회학교 교육은 적어도 50%는 성공이라고 생각합 니다.

여러분! 우리 잠깐 역설적 가상법을 사용하여 우리의 위치를 재조명하여 봅시 다.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흰 것을 검은 것으로, 검은 것을 흰 것으로! 가상해 보는 방법 말입니다.

만약 이 세계 모든 교회에서 현재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시는 모든 교 사들이 하나같이 썰물처럼 다 사라져 버렸다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 세상에는 자기가 하는일이 세상에서 제일 귀하고 멋지고 보람찬 일이라고 여기면서 다른 사람이 하는 일으리 무조건 깔보는 교만한 사 람이 없는 일이라고 비관.좌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 이 도덕적으로 하나도 거리낄게 없는 일인데도 수입이 적다든가, 남들 이 그다지 알아주지 않는 직업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주눅이 들어 있는 사람을 보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교회학교 교사들의 [교사관]내지 의식구조, 의식경향은 어떤 편일까 요 위에 예를 든 두가지가 다 바른게 아닙니다.

교만이 아닌 긍지! 비관이 아닌 소망! 의무가 아닌 소명감! 이것으로 하여야 할 일이 바로 교회학교 교사노릇이 아닐까요 이것으로 하여야 할 바로 이 교회학교 교사노릇이 아닐까요 함석헌 선생은 "가르치지 않는 것도 죄다."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것 가르치지 않는 게 죄라는 말이지, 도둑질, 쓰리하는 것 가르 치지 않는 게 죄라는 말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면 마땅히 가르쳐야 될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좋은 것이라는 의미 속엔 귀한 것이라는 의미도 있을 것이며, 예쁜 것, 견고한 것, 영원한 것이라는 의미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일찌기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 그중에서도 생각하는 사람들은 길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사 람답게 사는 길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길을 찾는다는 것은 진리를 찾 아 탐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영원한 생명, 복되고 영원한 생명 그것이 진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이길! 이 진리! 이 생명! 이것을 가르치는 자가 교회학교 교사이고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교획 교 교육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학교 교사직은 봉사직입니다.

봉사의 근본 정신이 무엇입니까 첫째, 서비스 즉 무료입니다. 무료도 돕는다는 정신입니다.

둘째, 진실입니다. 거짓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셋째, 인내입니다. 꾹꾹 참으며 묵묵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넷째, 희생입니다. 손해 볼 각오하고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은밀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문 방송에 떠들썩 광고내며 하는 것 아닙니다.

교회학교 교사직에는 눈에 보이는 보상이 없습니다.쉽게 말해서 월급 이나 사례비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번쩍번쩍 빛나는 영광의 훈장도 없 습니다. 사랑하는 교회학교 교사 여러분! 우리가 사는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1945년 8월 15일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탄 1개에 20만명이 죽었 습니다.지금은 핵폭탄 하나에 1,000만명이 죽어 나가게 된다고 합니 다.

현재 세계적으로 핵무기 보유량은 TNT(폭약) 으로 환산하여 600억톤 이라 하며 세계 인류 한 사람 한 사람 머리 위에 15톤씩이나 올려져 있는 처지라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위기입니다.

불안의 시대입니다.

번민의 시대입니다.

들려오는 소문마다 겁주는 내용으로 만재되어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20세기 말 초대의 전도자 빌리 그래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번민의 95%가 성경을 읽지 않는데서 온다."고 갈파하였습니다. 핵폭탄 의 위기도,불안도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 말씀 앞에 서는 거뜬히 해결 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본문 11절을 보십시오.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교사로 세움을 입었노라.라고 선언 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핵폭탄의 위협을 뛰어 넘는 생명!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아닙니까죽어도 살겠고! 바로 이것입니다.

이 성경에 기록된 복된 소식을 널리 반포하고 가르치기 위한 일로 세 움 입은 자가 교사라고 성경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확신에 차서 내가 교사가 된 것은 복음때문이다.

라고 선언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확신, 이런 선언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왜 교사가 되었습니까 교회에서 임명했기 때문입니까 부장이 추천해서입니까 친구의 권유로해서입니까 교회에 교사가 모자라 마구 징발하는데 억지로 휩싸여 징발되었습니 까 아니면 천만다행으로 교사의 자격을 완비하고 정규 코오스를 마쳤 기 때문입니까 소질이 있어서입니까 사랑하는 교회학교 교사 여러분! 이런 류의 대답은 기독교 교육, 교회학교 교육을 담당할 교사의 응답 으로써는 합창치 않습니다. 충분히 않다는 말입니다. 그게 우선 순위 에 들지 않습니다.

복음! 복음 때문에 교사가 된 교사! 그런 교사가 하는 교회교육! 그것이 바 른교사요, 그것이 바른 기독교 교육이라 그 말씀입니다.

복음은 너무 귀합니다.

원자폭탄,수소폭탄, 미사일이 머리 위르리 빙빙 돌고 우리네 머리 하 나에 TNT 15톤씩 올려져 있는 현재도 복음은 너무 귀하고 귀합니다.

죽음을 정복한 복음이기에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또한 부활이 있는 이 복음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여기 모이신 교회학교 교사 여러분이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언제, 어디서든지 나는 복음 때문에 교사가 되었다.고 확신하시는 교사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이렇게 복음때문에,복음을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복음을 가르치 기 위하여 나선 교사 맨 처음 환영하며 나와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 니까 돈보따리요 아닙니다.

자자한 칭찬과 박수갈채요 아닙니다.

본문 12절에 나옵니다.

내가 이를 인하여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교회학교 교사가 처음 맞부디치게 되는 그것! 그게 뭣니까고난! 이 것입니다.

교사 노릇하는 신자와, 교사 노릇 안하는 신자! 어느 편이 편안하겠 습니까교사에게는 시간을 더 내야하고,정열을 더 기울어여 하는 고난 이 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고 가르치려면 아픔이 따르고 손해를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아픔, 이 손해를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하고,억울해하지 말 아야 합니다.

우리들 교사가 지켜야 할 수칙이 무엇입니까 어떤 것이 있습니까 13-14절에 기록되어 있어여.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바른말을 본받아 지켜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 있는가 하면 밖에 있는 믿음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밖에 있는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교회학교 교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교육에 임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 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첫째 믿음으로서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고 맙니다.하나님 위하여 일한다고 하면서 하나님 기쁘시게 못하면 헛 일 이 아니겠습니까 둘째 사랑으로서야 합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살리고, 감화를 줍니 다. 예수님 교훈의 총 집약은 사랑입니다.

셋째, 바른 말을 본받아 지켜야 합니다. 정직한 말, 진실한 말을 해 야 합니다. 거짓말 하면 못씁니다. 진실하신 예수님 가르치며 거짓말 한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넷째, 성령으로서 아름다운 것을 지켜야 합니다.

교회학교 교육은 지식만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세상의 지성인이라 하여도 교회학교 교육은 맡을 수도, 맡길수도 없 습니다. 지식 가지고 하는 것 아닙니다. 세상 지식뿐 아니라 신학지식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학교, 신학대학 100군데를 나왔어도 성령 없이는 못하는 교육이 교회학교 교육입니다.

또 경험만 있다고 누구나 다 하는 교육도 아닙니다.

교직 경력 50년, 100년이 되었어도 교회학교 교육 맡을 수 없습니다.

국민학교,중.고등학교,대학교에서 장기간 교육 경력 쌓았다 하여도 교 회학교 교육 맡길 수 없습니다. 교수법의 기술만 가지고 되는 교육이 아닙니다.

 어떤 법칙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공식에 대입해 풀면 풀어지 는 수학문제가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 이것 없어도 불가능한 교육이 바로 교회학교 교육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자체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성령의 감동 없이 읽으면 뜻도 모르고 가르칠 수도 없습니다. 가르쳐 보았자 열매 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성경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여 성령의 감동하 심을 요청해야 하고 성령의 인도하심따라 가르쳐야 하는 교육이 교회 학교 교육입니다.

사랑하는 교회학교 교사여러분! 이것은 대 원칙입니다. 여기에 부수적인 소원칙 좀 덧붙일까요 그것 은 교육방법이 좋을때, 한결 더 그 효과가 극대화를 될 수 있으므로, 교육방법을 개선해 나가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느 교회나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사회에 있는 학교보다 교육방 법이 너무 고루하고 낙후된 느낌을 많이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로 강의식, 이야기식,주입식 방법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회의 학교 교육은 그 기회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빈번한 대 비하여 교회학교의 교육기회는 겨우 주일 하루뿐인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교육기회가 1/6에 지나지 않습니다.

1/6의 시간으로 똑같은 효과, 내지 더 큰 효과를 거둬야 하는만큼 교 회학교 교육의 방법은 최소한 6배나 더 앞에 있어야 한다는 논리가 성 립될 수 있습니다.

 교육자료의 확충입니다.

개발하기로 하면 얼마든지,다양하게 풍부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 다. 웬만한 기자재 예컨대 환등기, 영사기 오버헤드, 타자기, 복사기, 산진기 등등은 교회 예산이 허락되는 한 구입하여 그 용법을 지도 받 아 원활히 사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와 교사에게 인도상,생일 선물 등등을 줄때도 교육적인 배려를 행정적으로 지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 향으로 말입니다. 가령 학용품으로 사다 주거나 손수건, 허리띠 같은 것을 선물로 쓰는데 그러지 말고 그 값어치의 기독교 교육도서나 팜프 렛을 사서 시장품으로 썼으면 좋겠어요.

 여름성경학교, 여름 수양회 하면 똑같은 런닝이나 T셔츠를 3,000원-5,000원씩 들여서 입히는데 그런 외향적, 전시적 목적하에 경비를 지 출하지 말고 반 영구적인 교육자재를 사는 실속있게 투자하는 지혜를 가지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1,000-1,500원짜리 가방을 해 준다든가 스 카프를 기념물로 준다는 것도 마찬가지 이야기가 되겠는데 비록 개인 개인에게 돌아가는 것이 없어서 허전할지 모르나 긴 장래, 알찬 교육 을 위해 기자재를 구입하여 교회 안의 모든 기관이 유용하게 쓰게 한 다는 것을 슬기로움은 될지언정 낭비는 안될 것입니다. 물론 어린이 , 학생에게 구호가 프린팅된 T셔츠나 가방을 주는 것은 무조건 낭비다라 고 단언할 수 없는 없겠지만, 한국 교회학교의 장래를 위하여 이점 꼴 강조하고 싶은 생각 간절합니다.

 사랑하는 교회학교 교사 여러분! 이런 교사가 계시지 않겠지요 공과책도 읽어보지 않고, 반 아이들 위해 기도한번 해 보지 않고 성 경 한번 펴 보지 않고, 그대로 어린이와 학생 앞에 나서는 교사! 준비 없이 서는 교사! 이거 곤란합니다.

제가 전도사 시절에 어느 모임에서 이런 소리를 듣고 꽤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 제가 가지고 있던 성경 주석을 3-4가지, 아니 그 이 상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더라는 소식입니다.

(이크, 전도사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3종류나 주석을 더 샀습니 다. 공부하는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보고 싶은 교사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오고 싶은 교회 학교가 될 수 있을까요 다시 말해서 어떻게 하면 매력있는 교사, 매력있는 교회학교가 될 수 있을까요 믿음있는 교사가 매력을 가집니다.자기 자신 복음에 대한 확신이 없 다면 복음을 매력있게 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교사가 매력을 가집니다. 말씨, 행동에 사랑있는 자가 어린 이, 학생에게 어필합니다. 쌀쌀맞고 불친절한 교사는 환영받지 못합니 다. 사랑이 없고는 되는 것이 없습니다. 사랑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바 로 가르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우리의 믿음이 다른 성 도들보다 더 큽니까사랑이 더 풍부합니까 우리가 하는 말마다 오직 진실한 말한 할례받은 혀였습니까우리가 성령충만 했습니까 우리가 모두 부지런했습니까 우리가 모두 남다른 매력을 가졌습니까 하지만! 낙심하고 포기하고 주저 앉지 맙시다.

다시 새롭게 분발합시다. 새 각오로 힘차게 전진합시다.

로마서 2:7에 무어라고 하셨습니까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는 핑계되지 맙시다.무슨 핑계가 되었든지 핑계는 대지 맙시다.

로마서 16:26에 이런 약속이 우리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타나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 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 실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복음을 위해 교사가 된 여러분에게 성령의 약속대로 복음이 여러분을 능히 견고케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교회에 속한 모든 교사 중에 한 사람도 견고케 되지 못하는 교사가 한명도 없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번 따라서 복창해 주십시오.

예수님으로부터 교사로 새움을 입었노라.

이와 교사로 세움 받았으니 어린이가 학생들이 보고 싶어하는 교사가 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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