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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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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괜찮은 거냐?
남들은 들어가기도 어렵다는 일류대학을 나온 네가...
겨우 음식배달부라니...'
'걱정 마! 배달부는 내 첫번째 직업일 뿐이지
내 마지막 직업은 결코 아니니까.'
'!!'
중학교를 자퇴한 후 무작정 서울에 상경한 제가
처음으로 가졌던 직업은 아르바이트 학생을 사칭한 물건 팔기였습니다.
두 번째는 중국집 배달부였고, 세 번째는 청바지공장 보조원이었으며,
네 번째는 가방공장 보조원이었습니다.
이후로도 여러 잡다한 일들을 했습니다.
꿈을 이룰 때까지는 어떡하든 견뎌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저의 꿈이었던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강성남(카툰 '스케치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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