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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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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의 가을이 다 지나가고 겨울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제 12월 한달 만 지나가면 새해가 다가옵니다. 복싱경기 로 비유한다면 12라운드중에서 11라운드를 뛴것입니다. 마 지막 라운드에서 참패하지 말고 K.O.승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어려분! 96년12월은 승리의 해가 되시길 바랍 니다.

모든 경주는 Start가 중요하지만 그보다 마지막 골인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경주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다 그렇습니다.

정초에 아무리 화려한 계획을 세워서 출발을 잘했다 하여 도 년말에 실패했다면 그해는 실패의 해가 되고 마는 것이 고 반대로 11개월 동안은 실패를 거듭했다 할지라도 마지막 달인 12월 달을 성공했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운 끝을 맺는 것입니다.

 영국의 풍자시인 gohn Heywood는 말하기를 '훌륭히 끝나는 것은 모두 좋다'고 말했는데 참으로 옳은 말 인줄 앎니다.

학업도 입학보다 졸업이 더 중요하고 사람도 젊어서 보다 는 늙어서 좋아하고 신앙생활도 젊어서 보다는 늙어서 더 노숙되고 완숙된 신앙을 보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 든 젊은이에게 신앙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 사도가 내가 예수를 받은 것과 같이 너희는 나를 본 받으라 말했습니다. 바울이 말한 것과 같이 우리가 지도자 적 입장에서 본을 보여야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바울사도는 자신의 운명이 얼마남지 아니한것을 깨달았습니 다.

본문 6절에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자기의 운명을 내다본것 같습니다. 그 러면서 하는 말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가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내게 예비되었다'그런 개선가를 불렀습니다. 그러면서 기기 에 한마디 첨부하기를 내게만 아니라 나와 같이 달린 사람 에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말씀했습니다.

 오늘 바울사도가 받은이의 면류관을 우리모두가 받기를 바 랍니다.

 1.7절,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헬라어로( ) 최선을 다 했을 때에 쓰는 말입니다.

 는 이겼든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혹 실패하 고 지는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어도 실패자가 아닙니 다. 우리 주님이 인정해 주시고 놀라운 상급으로 보상해 주 실것입니다.

여러분들 금년도 충성들 많이 했습니다. 성가대,교회학교 봉사직 맡은 분들 봉사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충성 하십시오.

 2.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헬라어로( )은 정해진 전코 스를 달렸다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전 코스를 다 달리지 않고 중도에 주저 앉는 사람들을 봅니다. 달려갈 길을 마쳤다는 말은 도중에 포기 하기 않고 끝까지 완주했다는 뜻인 것입니다. 포기한 자는 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령 받은 120문도가 예수님의 분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실 500문도가 다 참여했지만 어떤 사람은 이틀 있다가 가 고 사흘있다가 가고 닷새 있다가 간 사람입니다. 애석하게 도 어떤이는 9일까지 있다가 간 사람도 있습니다.

끝장을 보기까지 기다렸더니 성령이 임해서 기독교의 창설자 가 되었습니다.

병아리가 부화할 때 3주간을 기다리고 참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는데 마라톤 경주와 같습니 다. 마치 마라톤 경주의 창시자 필리피데스와 같이 4

2.195km를 단숨에 달릴 때에 얼마나 힘이 들었겠습니까 그러나 꾸준히 포기하기 않고 달린 것입니다. 그래서 마라 톤 경주는 인내심,지구력,극기심.애국심.정의감의 상징적인 경주가 된 것입니다. 올림픽 경기의 제일 큰 경기가 마라톤 입니다.

히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 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첨예한 자가 되리라.

 찬송가 364 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더 나가기 원합니다.

 3. 믿음을 가졌으니 이 말의 뜻은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습 니다.

1) 경기의 규칙을 지켰다는 뜻 모든 경기가 규칙이 있고 또 규칙대로 해야 승리하는 것같이 우리 신앙생활도 반드시 법도를 지켜야 합니다.

말씀의 법도,인륜의 법도를 지켜야 합니다.

진리의 법도,윤리의 법도를 지켜야 합니다.

교리의 법도,도덕의 법도를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승리하는 방법입니다. 교회는 교회의 법이 있습니다. 교단 은 교단의 헌법이 있습니다. 이 모두를 잘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본이 됩니다.

 2) 충성을 다했다는 뜻입니다.

충성이라는 말은( )신실성이 발견되는 것인데 원래는 믿음을 말합니다.

 (1) 진실중심으로 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2) 양적인 의미입니다. 적은 것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눅16:10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적은 일에 충성하는 자는 큰 것에도 충성합니다. 학생들이 컨닝을 하면 커서 큰 일을 잘 못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청지기로 있을 때나 애굽의 총리대신 되었을 때에도 충성했습니다.

교회에 오면 구역회,주일학교 반사,성가대가 있습니다. 어 디에든지 충성하십시오. 충성은 작은데서부터 시작해야 합 니다.

민12:7 "내종 모세는 나의 온 집에서 충성된 자니라"고 했 습니다. 오늘 당신에게 우리 주님이 충성도를 판정할 때에 '저 분은 뭘 맡겨도 충성한다'는 판정을 들을 수 있는 사람 인지 반성해 봐야 합니다.

(3) 시간의 시급은 얼마나 오래 충성하느냐 작심 3일이란 말이 있는데 끝까지 우리 생명이 다할 때까 지 사람은 그 사람과 오래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에1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 지어다.이리 같다 저리같다 변덕을 부 리지 않고 변함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4) 어떠한 환경에서도 충성하는 것입니다.

환경이 좋을 때는 충성하다가 환경이 어려우면 변심하는 것은 충성이 아닙니다.

고려초때 정몽주 선생은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하 니 봉래산 제일봉에 락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공건 할 때 독양청청하리라 조선때 단종애사의 사육신 가운데 한 사 람인 성삼문은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향한 일편단심 가실 줄 있 으랴했습니다. 인간 임금에게도 충성을 선사하고 결심했거 든 우리의 생명과 영혼을 구원해 주신 주님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한번 반성해 봅시다. 진정 충성했는가 마지막 이 한 달이라도 충성해도 금년을 승리로 보내십시다.

 3) 좋은 청지기였다는 뜻입니다.

청지기란 주인의 살림을 맡아보는 사람을 가르친다고 말했 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청지기 노릇했는지 반성해 봅시다.

우리의 보던 일을 결산해 봅시다. 그리고 주님앞에 내 놓을 수 있는가 반성해 봅시다.

정리할 것. 정리하고 해결할 것 해결해야 합니다. 사람 앞 에 빚진 것을 갚고 새해를 맞이합시다.

소크라테스는 닭 한마리 빚진 것은 갚아달라고 제자에게 부탁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어떤사람은 죽을때 여기저기 빚 지고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빚진 것을 속히 정리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신23:21 네 하나님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아버 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 라! 12월 달은 모든 것을 정리하는 달이요 그리고 새해를 계획하는 달입니다.

금년도를 총결산해서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매꿀것은 매꾸 고 내년을 위하여 새롭게 예산을 세우고 계획하는 달인것을 알아야 합니다.

금년은 승리로 청산하고 위대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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