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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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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에 다니는 소녀가 어느 날 주일학교에서 급히 집으로 돌아오더니몸무게를 달고 있었다.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가 물었다.
'너 어제도 몸무게를 달더니 오늘 또 다니?'
'오늘 아침 교회에 가서 예수님께 내 마음을 바쳤기 때문에 몸무게가 얼마나 줄었나 알아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엄마, 몸무게가 어제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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