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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루스드라 전도 (행 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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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니온에서 유대인들이 두 사도를 능욕하고 돌로 치려하자 바울과 바나바는 루 스드라와 더베 지방으로 피해갔습니다. 죽는 것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아직 복음을 받지 못한 다른 지역을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도망하면서도 복음을 전했고 귀로에 이고니온에 다시 들려서 먼저번 전도에서 믿었던 형제들을 굳게 하였습니다.

 1.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진 앉은뱅이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앉은뱅이가 있었는데 바울의 설교를 가만히 듣고 그 마음에 믿음이 들어갔습니다. 바울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을 만한 믿 음이 생긴줄로 알고 그에게 큰 소리로 명령하기를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외쳤 습니다. 그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그 앉은뱅이는 일어나 뛰고 기뻐 어쩔 줄을 몰라했 습니다.

믿음은 순종입니다. 바울이 앉은뱅이에게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명령하였을 때에 그 말이 내게는 도무지 부질없는 일이라고 냉소하는 불신을 가졌더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참 믿음은 행함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치유의 역사는 믿음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 혈루증으로 고생하 던 여인에게 ( 눅 8:48)"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 히 가라 하시더라"고 하셨습니다.

그 앉은뱅이의 순종하는 믿음으로 일어나 걸으니,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목격 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바울을 신으로 안 루스드라 사람들

당시 루스드라 사람들이 사도들이 앉은뱅이를 고친 사건으로 신으로 간주한 것은

그들이 알고 있던 신화 때문이었습니다.

옛날에 쓰스와 허메라는 두 신이 사람을 가장하고 이 세상에 내려왔는데, 아무도

그들을 환대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늙은 농부 두 부부가가 그 신들을 환대해서 영접해 줍니다. 그 농부는 빌레온과 그 아내 바시우스였습니다. 그 결과 쓰스와 허메가 모든 사람들을 다 진멸하고 빌레온 부처만 살려 주었는데 이들이 쓰 스 신당을 지키다가 죽으리 두 큰 나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신화를 알고 있던 사람들이 바울이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는 놀라운 신적 능력을 행하자, 이 곳 사람들이 이전과 같이 신들의 노여움으로 명망당하지 않기 위 하여 두려워서 제사를 지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들은 바나바를 왕인 쓰스로 생각 했고, 바나바보다 나이가 적고 좀 풍채가 못한 바울을 그 대변자인 허메로 여긴 것 입니다.

 3.복음 전파의 목적

사도들에게 제사지내려 하여 자신들을 신격화 하려는 사람들을 보고서 참지 못해

옷을 찢으면서 호소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고대로부터 커다란 슬픔이나 의분을 나타 낼때에 겉옷을 찢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바울과 바나바는 신성모독 에 대한 강한 혐오감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들은 당연히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영광 이 자신들에게로 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강하게 그것을 제지시켰던 것입니다.

이같은 바울과 바나바의 태도는 오늘날 신유의 은사를 받은 자들에게 있어서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능력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신자들에게 분명히 인식시킴으 로 기적적인 치유에 대한 감사를 하나님게 돌리도록 해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을 제지시킨 다음 그들의 헛된 일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 올 거을 말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 전파자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나타내는 사 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결론>

복음의 사명을 받은 우리들도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오직 복음만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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