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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강림절과 교회창립 (행 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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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그리고 교회창립 89주년 기념주 일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세상에 계시다가 승천하셨 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 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예수님의 분부를 받고 제자들이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 중 10일째 되는 날 곧 오순절 날에 문득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 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때에 사도들이 담대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고 베드로가 한번 외칠때에 3천명이나 믿고 구원받게 되었습니 다.비로소 예루살렘 교회가 시작이 되었던 것입니다. 성령 강림절이 없으면 기독교는 없었을 것입니다. 교회는 성령강 림절의 산물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령님이 함께 해야 교회다운 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성령이 함께한다는 것은 교회에 나온 교인 한 사람 한사람이 성령을 받아 성도다운 성도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로마서 8:9에 보면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여러 분들이 다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받아서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성령강림절이 우리 교회의 창립 89주년이 되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닌 줄 압니다. 그런고로 우리 교회가 성령충 만한 초대 교회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一. 초대교회는 어떠한 교회였습니까

사도행전 2:42-47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이 적이 많이 나타나지 믿는 사람이 다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 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스 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했고 또 사도 행전 4:32-35에 보면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 라고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예수 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그 중에 인색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발과 집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 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 를 따라 나눠줌이러라"고 했습니다.

 1. 믿는 무리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었습니다.

 믿는 무리가 어떻게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었을까요 그것 은 성령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4:3에 보면 '모 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서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 써 지키라"고 했습니다. 가정,교회,성가대,교회학교,청년 회,여전도회,권사회, 안수집사회 이 모두가 하나되는 방법 은 겸손해야 합니다. 온유해야 합니다. 오래 참아야 합니 다. 용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하나되려고 노력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2.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 것이 아니면 누구의 것이란 말입니까 하나님의 것이란 뜻입니다. 사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시편 24:1에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 호와의 것이로다"라고 하였고 학개 2:8에도 "은도 내 것이 요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또 신명기 8:12에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수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풍성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또 두렵건데 네가 마음 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 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 물얻을 능을 주셨음이라"고 했으며 역대상 29에 보면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 라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배하 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 성전을 위하여 예배한 이 모든 것외에도 내 마 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사유의 금,은으로 내 하 나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라고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 다. 국고로도 충분하지만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하고 하나님 의 전을 사모하기 까닭에 자기 사유재산 금,은을 성전으로 짓기 위한 헌금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쁨으로 드렸습니다. 왕이라는 체면 때문에 마지못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장로나 집사라는 체면 때문 에 할 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역 대상 29:9에 보면 "백성이 스스로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 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리며 다윗왕 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고 했습니다. 또 역대상 29:11-13에 "여호와여 이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 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 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 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 름을 찬양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또 주의 것으로 드렸습니다. 자기의 것으로 드렸다고 하지 않았습니다."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 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 헌금한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 이다"라고 했습니다. 내 것으로 헌금한 것이 아닙니다. 주 님께서 주신 것 가지고 하나님 앞에 드린 것뿐입니다. 그런 고로 내 것을 드린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로마서 11:35에 보면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것을 기쁨으로 드리는 여러분이 되 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란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각기 최선을 다해서 힘을 모으면 못할 것이 없습ㅁ니다. 너도 힘을 합하고 나도 힘을 합하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출애굽기 36:3-5에 '백성 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위하여 가져오는 고로... 모 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 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 래서 모세는 백성에게 예물을 그만 가져오도록 명했습니다.

고린도후서 9:6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 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오순절 의 성령충만함을 받아 초대교회와 같이 은혜롭게 발전되기 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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