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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렘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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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레미야의 시대

-. 예레미야는 베냐민 지파 아나돗 출신으로 제사장 힐기야의 아들이다.

-. 그는 어린 나이에 소명을 받았고 일생 결혼도 하지 않았다.

-. 예레미야는 역사적으로 신흥 바벨론이 강력한 나라로 부상하여 그의 세 력이 확장되고 있을 때, 예언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 예레미야의 초기 활동은 이스라엘 종교의 이교화를 막는데 중점을 두었 다. 선한 왕 중의 한 사람인 요시야의 종교개혁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그러나 국민 속에 뿌리박힌 인습과 우상숭배를 뿌리뽑지 못했다. 특히 풍요다산의 신인 바알종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예레미야는 크게 실망했으나 마음 속에 새로운 영적 신앙심이 끓어올라 견딜 수 없었다(렘20:9).

-. 율법의 형식적 해석, 우상숭배에 깊이 빠진 이스라엘 신앙에 바른 신앙 의 씨를 뿌려도 토양이 나빠 자라지 못하니 근본적으로 마음을 갈아서 새로운 땅을 만들어 깊이 심으라고 외쳤다(4:1-4).

 (2) 예레미야의 소명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부를 때의 상황은 다른 예언자를 부를 때와는 달랐다. 마치 인자한 아버지가 어린 아들을 부르는 광경과 흡사했다.

-.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부를 때 중요 동사 네 개가 사용되었다.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동사들인데, "내가 지었다" "너를 알았다" "너를 구별하였다" "너를 세웠다"가 바로 그것이다.

-.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거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분리시켰다. 본인 의사 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에 의해서 형성되고 선택되고 분리되고 주어졌다.

-. 하나님의 말씀은 그 후로도 예레미야에게 계속되었다. 예레미야가 선지 자가 된 것은 자신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끌리어 된 것이다. 하나님이 그를 일으켜 세우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였다.

-.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되 기쁘고 흐뭇하기만 했다(15:16). 여호 와의 거룩한 말씀을 듣고 그분 앞에서 술에 곯아 떨어진 사람같이 되었 다고 고백하고 있다(렘23:9).

-.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부름받은 예레미야는 어디까지나, 그 말씀에 순종하였다.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도 그대로 복 종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므로 그의 사명을 다할 수 있었다. 그의 예언은 그가 죽은 후에 성취되었다.

 (3) 예레미야의 고통

-. 예레미야가 범죄한 유다에 내릴 하나님의 심판을 보았을 때 하나님이 쓰신 율법을 해석하는 제사장이나 예언자들은 인간적인 거짓 해석을 하 였다. 눈 앞의 이익을 우해서 "평안"을 연발하면서 백성들의 양심을 속 였다. 유다에는 평안이 없는데도 거짓 예언을 하였다.

-.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진실을 보았고, 타협을 모르는 강직하고 진실한 성격의 예언자로서 고난의 가시밭 길을 걸어가야 했다.

-.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였다. 그러나 자기를 위한 눈물이 아니었다.

선민 이스라엘의 배신과 우상숭배로 인한 조국의 패망을 지켜보면서 눈 물을 흘렸던 것이다. 저의 눈에는 밤낮 눈물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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