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고난 중에서 믿음을 찾은 하박국 (합 02:4)

첨부 1


(1) 하박국

-. 하박국은 그의 부조의 이름이나 연대가 나오지 않는다.

-. 하박국은 하나님의 환상을 경고로 보며 예언자로서의 활동을 하였다.

-. 그의 시대적 배경은 갈대아인의 발흥과 앗수르의 멸망을 예고한다.

 (2) 의문으로 시작된 예언

-. 하박국의 예언은 의문을 제기하는데서 성숙되었다.

-. 그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법에 대해서 최초로 회의를 품었고 하나님께 반항하면서 의문점을 풀려고 하였다. 이는 그가 의심을 잘하는 인물이 기 때문이 아니라 도리어 신뢰의 사람이요, 진지한 인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 의문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람을 의심함으로 질문하는 의문이 있다. 이것은 의심으로 시작하여 의심으로 끝나는 악의의 의문이다.

다른 하나는 사람을 신뢰하기 때문에 주저할 것 없이 피력하는 의문이 다. 이는 좋은 대답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묻는 의문이다.

-. 유다 안에는 간악함과 패역함이 가득하고, 헛된 변론과 분쟁은 쉬지 않 고, 겁탈과 강포가 있으나 율법은 해이하였고, 공의가 시행되지 목하여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며 공의가 굽히게 되었다.

-. 하박국이 알고 있는 신명기법에 의하면 의인에게는 복이, 악인에게는 저주가 내려져야 하는데 유다 백성들은 학정에 시달려 고달픈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침묵만 하고 계시는 것이다.

-. 이러한 하박국의 의문에 대하여 하나님은 갈대아인을 도구로 삼아 치겠 다(1:5-11)고 말씀하셨다.

-. 이에 대하여 하박국은 더욱 의문을 품게 된다. 그것은 아무리 유다가 죄가 극에 달했다 해도 유다는 선민이요, 하나님의 백성인데 이스라엘 보다 더 악한 이방 민족을 데려다가 선민을 심판하실 수 있느냐는 것이 다. 유다의 악한 자를 징벌하기 위해서 바벨론 사람을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지만 그들이 한계를 넘어서 유다의 의인들까지 억누르고 탄압한다 면 어찌하시겠느냐고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다.

 (3)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 그때 하나님은 단호히 말씀하셨다.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 라"(2:4).

-. 하박국은 유다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여호와께 변치 않는 충성 (믿음, 진실)임을 알았다. 의인이란 하나님과 계약 관계속에 있는 백성 이며, 변치 않고 그 계약을 준수하는 백성이다.

-. 마음이 교만한 자는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그 속에 생명이 있을 수 없다 바벨론 사람들처럼 강포함으로 날뛰는 자가 일시 천하를 차지하는 듯하 나 거기에는 진실이 없기 때문에 오래 가지 못한다.

-. 그러나 마음이 정직한 자는 믿음으로 산다. 믿음에는 아무것도 섞인 것 이 없고 순수하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에 참여할 수 있다. 유다가 비록 부패하였고 진실과 충성으로 하나님과 연결된 자가 비록 소수이나 이 소수의 의인으로 인하여 멸절되지 않고 구원을 얻을 것이다.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이 한 귀절은 바울 신앙의 중심이 되 었고 종교개혁의 중심이 되었고 오늘 개신교의 신앙 중심이 되고 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