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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난 하나님 (창 22:9-21)

첨부 1


인간이 헤엄쳐 나오기 어려운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처했을 때 우리는 절망의 함성을 지를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에게 소망이 없는 순간에 울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특히 믿음이 연약한 사람은 자신의 힘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여호와가 모든 것을 준비하시리라는 생각마져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선택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전혀 다른 삶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아브라함은 순종과 믿음이 함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여호와 이레를 알아다고 봅니다.
외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예상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서도 그는 여호와가 무엇인가를 준비하였으리라고 믿었던 사람입니다.
아마도 그는 사라에게, 하나님이 무엇을 요구하셨는지를 모리아산으로부터 안전히 돌아오기까지 고백하지 않았으리라. 왜 아내에게 고통을 안겨주겠는가
아내의 연약한 믿음은 그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리라, 아브라함은 그 하인에게 곧 돌아오리라고 확신있게 말했습니다.
그가 이삭의 생명을 실제로 취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제단에서 아이를 다시 살려 건강하게 되돌려 줄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수염소로 제물을 대신하라고 하신 것은 최후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런즉 하나님의 구원은 확실합니다.
그 구원은 시련과 희생의 산에서 준비됩니다.

2.원수의 승리가 확실한 것 같을 때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바로와 그의 군대가 금방 승리할 것처럼 뒤를 쫓고 있을 때 이스라엘은 홍해라는 바닷길과 낭떠러지에 이르렀습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피할 길이 없고 모든 희망은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인간 한계의 시점에 도달하였습니다.
바로 이때 전능자는 깊은 물 가운데를 갈라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서 보인 여호와 이래의 현장을 수없이 보이면서 그의 역사를 펼치십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섬세한 섬리의 손길 앞에 인간은 머리를 숙이고 연약한 마음은 새롭게 소생합니다.

3.“밤 사경에”
파도와 오래 싸우던 제자들의 힘은 소진되었습니다(마14:24-33)
마14: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마14: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마14: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마14: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마14: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마14: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마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마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14: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마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몇 시간 동안 그들은 안간힘을 다해 파선을 막아보려 했지만 이제는 견딜 수 없이 손을 놓아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바로 이때 예수님의 모습이 배로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사나운 풍랑을 만나 위험을 느끼고 방황하는 무리들의 눈에 주님이 보이자 손길을 주시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만을 바라볼 때 물 위를 거닐었으나 밀려오는 파도를 볼 때는 물속에 가라앉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을 내밀 때 주님은 구원의 손길을 주셨습니다.
절망의 순간 순간마다 귀하신 손길을 준비하고 계신 주님의 모습에서 여호와 이레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4.처형되기 전날 밤(행12:3-9)
행12:0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일이라
행12:0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행12:0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행12:0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애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 더니
행12:07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행12:08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 오라 한대
행12:0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이제 베드로는 자고 있었고 교회는 모여 기도했습니다.
다음날이면 베드로의 몸은 싸늘해져 있을 것입니다.
그때 천사가 와서 감옥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힘과 지혜와 능력의 한계에 왔있는지 모릅니다.
제단과 나무와 불씨가 준비되어 있고 칼을 높이 들렸고 나의 이삭은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하나님은 구원하십니다.
그가 피할 길을 내시리니 그를 의지하라.

적용1).여호와 이레의 신앙이 나에게는 얼마나 살아있는가
2).화급하게 나의 모든 것이 몰락할 때 구원의 주님을 쳐다볼 수 있는 나의 믿음은 살아있는가
3).나의 생애의 결정적인 함정의 순간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은 어떤 것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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