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요셉이 보인 삶의 형태 (창 40:1-23)

첨부 1


모범된 신앙이라 하여도 때로는 낙심이 생기고 거기서 번민하고 삶의 질서가 흔들리는 경우가 적지 아니합니다.

특별히 억울한 사연이 휩싸여 살아온 사람에게는 견딜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이 솟아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요셉에게서 어떻게 슬픔을 이겨내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요셉은 자기의 불행이 깊이 빠져들어 슬프고 우울하고, 나머지 삶에 대해 비관적이 될 수도 있었지만, 요셉의 행동은 전혀 이런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1.그는 일하면서 바쁘게 지냈습니다.

간수장은 그에게 두 명의 중 죄수를 맡겨 돌보게 했고 그는 열심히 섬겼습니다.

그의 삶에 생기가 돌았고, 그는 자기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자신의 고통과 어려움을 거의 잊어버렸습니다.

혼자 앉아서 점점 더 깊이 슬프게 잠기지 말고, 일어나서 누군가를 섬겨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하면서 이웃의 고통을 덮어 주는데 힘써야 합니다.

옥에 같인 그들은 하나님을 잘 의식하지도 못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지도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위하여 도움을 주고 섬기고 나아가는 사람은, 자신에게 직면한, 슬픔이나 분노를 새기고 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삶의 새로운 장은 분명히 열립니다.

선한 일을 위한 바쁨이란, 인생의 고달픔을 잊을 수 있는 최선의 방편입니다.

2.그는 즉시 동정하고 위로했습니다.

그는 슬픔을 겪었기에 즉시 슬픔의 원인을 알아냈고, 그는 눈물을 흘렸기에 적절히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위로하려 할 때 우리도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요셉의 경우가 그러했듯이 우리도 그러하며, 이 비결은 우리의 닫혀 있는 문을 여는데 열쇠가 됩니다.

내 이웃의 마음에 불을 붙이면 내 마음도 뜨거워집니다.

이웃을 향한 나의 동정과 위로는 진정 인간의 모습을 보이는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이 기본 자세를 일깨우는 위로와 동정의 마음과 손길은, 남을 위한 행위로 끝나지 아니하고, 결국에 가서는 나를 위한 결과로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와 내 가정만의 행복을 위하여 몸부림 치는 개인주의에 깊숙히 파묻힌 현대인들에게, 요셉을 통하여 보여준 삶의 방법은 참으로 소중한 삶의 방식입니다.

요셉이 보여준 삶의 방식을 따라 사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그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지켰습니다.

감옥살이, 고독, 타향살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믿은 요셉의 믿음을 식 힐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요셉에게 가까이 계셔서 그를 구하셨습니다.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감옥의 어두움과 중압감은 그에게 힘든 고난이었으나 하나님은 요셉의 장막에 가까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불행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은 곧 밝혀질 것이며, 그 뜻이 신비하게 벗겨지는 날 성도들은 끝없는 행복을 갖게 될 것입니다.

어두운 세력은 언제나 일시적입니다.

한순간에 기승을 부리고 날뛸 수는 있어도 영원히 그 권세를 지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횃불만이 영원히 타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적용1)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은 불행하고 억울한 사연이 주어졌을 때 어떤 방법으로 그 쇠사슬을 벗어나는가

2).의의 생활에 바쁜 사람과 악의 생활에 바쁜 사람과의 차이점이 어떤 것들인가를 생각해 보았는가

3).나의 이웃과 울고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눈물이 내게는 있는가

4).슬픔과 고통과 번민의 함정에서 우리는 진정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 모두를 해결하고 있는가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