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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실한 크리스챤 (골 0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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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독한 성경본문의 말씀은 밀림의 성자로 불리우는 알발트 슈바이처 박사가 제일 좋아하던 성구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은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우리는 크리스챤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또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一. 깨끗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심령이 가난하고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 고(마5:3,8) 바울사도도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이 있을 뿐이요,나무 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 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여 모든 선한 일에 예배함이 되리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크리스챤은 양심적인물,참신한 인물, 성결한 인물입니 다.

 성결한 사람이란 (1) 죄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죄는 모양이라도 버리고 죄를 대적하며 꿈 에도 죄를 짓지 않는 사람입니다.

(2) 세상 사람과 구별되게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그리스도의 심정을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3)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이요 (4)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표준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17세기 영국의 Puritan과 같이 순결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들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미국을 건설한 것입니다. (1)양심에 가책이 없고 (2) 사람 앞에 부끄러움이 없고 (3)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와 삶을 살고자 노력하였습니 다.

 二.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주인의식을 한 개인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그 사회와 국가민족의 흥망과 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의식입니다. 주인의식이란 책임의식을 말합니다.

주인의식에 대한 반대개념이 예속의식이요 손님정신입니다.

 1.무엇에 대한 주인입니까

(1) 스스로 자신에 대한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나보다 더 귀하고 중하고 가치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나는 가치의 중심이요 그 사회의 중심입니다. 온 천하보다도 더 귀중한 내 인생의 주인 이 바로 나입니다. 나의 성공과 나의 행복을 내가 창조하면서 승리롭고 영 광스런 인생을 살기 위해서 뚜렷한 목표와 꾸준한 노력과 슬기있는 결단이 있기를 바랍니다.

(2) 나는 내 가정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주인의식을 발휘해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3) 내 직장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먹고살기 위한 생활의 방편으로 직장을 갖습니다. 그럼으로 직장 은 행복한 내 인생을 위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직장을 통해서 생 계를 유지하고 성공과 승리의 경험을 얻게 되고, 사회에 공헌을 하게 되고 일하는 보람과 기쁨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주인의식이 없는 직장은 결국 망하고 맙니다. 지난주간 러시아에 다녀온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회주의,공산주의는 주인의식이 없기 때문에 직장이나 예배에 1시간씩 늦는 것은 보통이라고 합니다. 출근해서도 출근부 에 도장만 찍고 자기 일을 보러 돌아다녀도 아무 말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 니다. 그곳 교회에의 반주자도 러시아 사람인데 주일예배에 반주자가 보통 30분 이상을 늦게 온다고 합니다. 결국 주인의식이 없기 때무에 공산주의는 망하고 말았습니다.

 三. 하나님은 긍정적인 신앙의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기독교는 긍정적인 종교입니다.

창세기 1:28에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이르시 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Cultural mandate즉 문화명령이라고 합니다.

 인류역사는 긍정적인 사람이 주도해왔습니다.

가나안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중 긍정적이었던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 에 들어갔습니다.

 1. 긍정적인 사람은 절대가능성을 찾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 안드레는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해봅시다. 됩니다. 긍 정적인 사람은 신앙적인 사람입니다. 신앙적 사고는 기적을 낳습니다. 홍해 가 갈라졌습니다. 요단강이 갈라졌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타산적, 이기 적, 인간적, 마귀적이고 나쁘다.안된다. 못한다. 할수없다고 말합니다.

 2. 긍정적인 사람은 언제나 인생을 낙천적으로 봅니다.

항상 기뻐하고 웃으면서 살며, 감사하며 삽시다.

당태종이 전쟁에 나가는데 신하가 "마마 오늘은 往亡日이니 나가면 폐합니 다." 하니 "적군에게는 오늘이 往亡日이로 나에게는 往興日이다"라고 말하 고 나가 싸워서 승리했다고 합니다.

 3.긍정적인 사람은 모든 것을 좋게 봅니다.

무학대사와 이태조가 서로 농담을 하기로 해서 이성계는 무학대사에게 돼 지같다고 하니 무학대사는 태조를 보고 부처님같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게 말하는가 했더니 돼지 눈에는 모든 것이 돼지같이 보이고 부처님 눈에는 모 든것이 부처님같이 보인다고 말해서 결국 무학대사가 이겼다고 합니다.

겨자씨에서 큰 나무를 봅니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신앙인은 행복합니다.

 4. 하나님은 긍정적인 신앙의 사람을 기뻐합니다.

히브리서 6:11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심을 믿을지니라 "했습니다.

물론 믿음의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1) 보배로운 믿음(구원), 온전한 믿음 (2) 역사가 일어나는 믿음 (3) 세상을 이기는 믿음 예수님은 믿음을 주장하사 온전케 하십니다. 그리고 큰 믿음의 소유자를 기 뻐하십니다. 마가복음 8:13에 "할 수 있거든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 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고 했고 마태복음 19:26에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 되 하나님으로서는 다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4:13,슥4:6의 말씀과 같이 긍정적인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四. 하나님은 성실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종들아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 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게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골3:22-24)"

세상에 誠자와 같이 좋은 글자는 없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유학자 사마온 공에게 그의 제자가 묻기를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글자를 알려주세요 했더니 誠(정성 성)자를 써주면서 이 글자대로 살라고 했답니다.

중용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글이 성자이니 誠者天之道也 성은 하늘의 도요 誠之者人之道也 성을 행하는 것은 사람의 도다 誠者萬物之始終 성이란 만물의 처음과 나중이라 우리 그리스도 예수를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지 않습니까 誠字는 말씀 言변에 이룰 成者를 쓰는데 말씀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예수 그 리스도를 말합니다.

요한복음 1:14에 道成人身 곧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3에 不誠無物 곧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誠을 다해서 안되는 것이 없습니다.

誠(정성성)字를 믿을 성(信),공경할 성(敵),살필 성(審), 예절 성(禮),진실성(眞實) 純無僞라고도 부릅니다.

誠字와 함께 글자는 다 좋습니다.

誠心,誠意,誠實,誠敬,誠監,精誠,至誠,熱誠,忠誠 등이 있습니다.

 인류역사의 위대한 업적은 성을 다한 결과입니다.

웅장한 건물(베드로성전)632년간 지은 독일의 쾨른성전 기묘한 예술품 고 려자기,신라의 솔거의 그림.

위대하고 신기한 발명품,인공위성,로케트,컴퓨터 이 모든 것이 성을 다한 결과로 된 것입니다.

 역사상에 성공한 사람은 성을 다한 사람입니다.

誠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인데 곧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는 것 다시말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을 다한 것입니다.

 프랑스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은 "성실의 정도가 존재의 정도다"라고 말 했습니다. 성실치 못한 자는 어디서나 필요치 않는 존재요 성실하면 할수록 필요한 존재라는 말입니다. 목사, 직장인,대학교수도 그 무엇도 다 그렇습 니다.

누가복음 12:42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줄 자가 누구냐주인이 이를 때 에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저명한 스승에게 찾아가서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살 아야 합니까" 물었습니다. 스승이 대답하기를 '이발을 하면 하루가 행복하 고 승용차를 새로 사면 한달이 행복하고,결혼을 하면 일년이 행복하고, 성 실하면 평생이 행복해진다"고 했습니다.

외경에 베드로의 빵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자업자득,심은 대로 거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사람은 유능한 사람이다. 유식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다란 말보다도 성실 한 사람이라는 말이 더 좋습니다.

 우리는 크리스천들입니다.

 1.깨끗한 사람들이 됩시다.

 2.자기 자신과 가정과 직장에서 주인의식을 가집시다.

3,긍정적인 신앙의 사람이 됩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게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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