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약속과 믿음 (창 15:1-11)

첨부 1


1.이사철이 되었다.올 봄에도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의 많은 집들이 이사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사를 할 때마다 "계약서"를 작성한다.

2.어떤 사람은 계약서의 내용을 자세히 검토하지 않은 까닭에 재산상의 엄청난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3.계약서는 매우 중요하다. 소송이 제기 됐을 때, 재산을 지켜주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4.믿음에도 계약이 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불러서 그와 계약을 맺으셨다. 아들이 없는 아브람에게 아들을 주시겠다는 계약이었다.

I.하나님의 축복은 약속으로 임한다(1-5).
A.환상중에 약속이 임했다.

1.하나님은 계약을 체결하시기 전에 확신의 말씀으로 아브람의 두려움과 의심을 제거 하셨다.

2.하나님의 약속은 "상급"이 클 것이라는 것이었다.1)그러나 자식이 없는 아브람의 경우 "상급"이라는 말씀이 그다지 의미가 없었다. 즉 그 상급이 바로 자식이 될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전혀 믿지 못했다.
2)그는 12:2-3의 약속에 대해 막연한 믿음만을 갖고 있었다. 우리들의 믿음을 점검하는 중요한 말씀이 되어야 겠다.

3.이성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아브람의 믿음에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약속을 제시하셨다.1)"네 몸에서 아들이 난다"
2)"저 하늘의 수 많은 별을 셀 수 있느냐"
B.믿음은 약속이다.

1.우리가 세상에서 희생해야 할 이유는 믿음의 상급 때문이다. 믿음의 상급을 바라 볼 때 어떠한 고통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2.그러나 믿음의 상급을 바라보는 신앙인이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영적인 보상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육적인 보상을 더 원하는 것이 나의 신앙은 아닌가

3.우리가 영적인 보상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이성적으로 영의 세계를 이해하려 들기 때문입니다.

4.아브람에게 "아들을 낳는다"라고 약속하셨던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한 약속을 주십니다.

II.약속은 믿을 때 성립된다(6-8).
A.아브람은 약속을 굳게 믿었다.

1.오늘 우리가 아브람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칭찬하는 이유는 그가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던 본문의 상황에 근거한 것이다.

2.여기에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었다"라고 했는데 이 "믿음"은 회심한 자에게 주어지는 최초의 믿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그에게는 "회심"의 기회가 있었다. 여러해 전 "우르"를 떠날 때 그에게는 믿음이 주어졌다.

3.그럼에도 아브람의 믿음이 소개된 이유는 "믿음"이 곧 계약의 기초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B.성도에게는 믿음이 필요하다.

1.우리의 칭의는 믿음의 열매다. 그것은 댓가가 아니다. 믿음이 있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2.구원은 오직 믿음에 의해서 성립된다.

III.계약은 약속의 보증서입니다(9-11).
A.계약을 체결 하셨다.

1.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선물로 주신 약속이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지 못한다. 그래서 계약서가 필요하다.

2.계약의 보증을 요구하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제물을 명하셨다. 그것은 그 당시 사회의 일반적인 관례였다.

3.그가 준비한 제물은 삼년된 암소, 삼년된 염소, 삼년된 수양 한 마리 씩, 어린 산비들기 한마리와 집비들기 한마리 였다.

4.오늘날 많은 설교자들이 비들기를 쪼개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를 하나, 분명히 성경에는 비들기를 쪼개라는 제사법이 어디에도 없다.

5.솔개가 제물 위에 내려 앉으려 했다. 솔개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역시 중요 하다. 솔개의 역할은 제사를 방해하는 것이었다. 아브라함을 방해하는 요소는 후일에 역사적으로 애굽이었음을 알 수 있다. 솔개는 곧 애굽의 바로왕을 상징한다고 결론 지어도 결코 무리가 없다.
B.주님은 우리에게 확실한 계약서를 주셨다.

1.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주신 확실한 계약서다. 누구든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에도 참여하는 것이다.

2.그러나 우리가 계속 믿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명하고 확실한 계약서를 주셨슴에도 불구하고 축복의 약속은 우리와 상관이 없어진다.

3.계약서는 우리의 재산을 지켜주는 중요한 문서다. 아무리 큰 집을 사고 팔아도 계약서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아무리 많은 돈을 주고 전세를 얻었어도 돈을 지불하고 조건이 제시된 계약서가 없으면 무효가 된다.

4.참 믿음은 무엇인가 믿음은 결코 일방통행이 아니다. 자기 착각도 아니다. 믿음은 계약이요, 약속이다.

결론

1.주님은 아들이 없는 아브람에게 많은 민족의 아비가 될 것이라는 믿어지지 않는 약속을 주셨다.

2.믿음이란 이성이 아니다. 믿음은 이성보다 차원이 높다. 이성의 제한을 받는 것이라면 믿음은 필요 없다.

3.하나님은 아브람과의 확실한 약속관계를 위하여 제물을 명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하시려 확실한 제물을 주셨다.

4.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모두의 축복을 위한 제물이시다. 오직 믿음으로만 주어지는 귀중한 축복이다. 우리는 그를 통하여 아브람이 누렸던 숱한 축복을 오늘도 누리는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