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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의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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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매가 결혼 잘못했다고 늘 불평하면서 지내더니. 하루는 저를 찾아와서 “목사님. 내 눈 내가 찔렀어요”하고 탄식하듯 말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세요.”했더니. “첫 번째선 본 남자가 좋았는데. 우리 부모님께서 그렇게 권하는 것을 내가 괜히 지금 애기 아버지가 좋다고 결혼하였더니.. 내 눈 내가 찔렀습니다. 손을 갈고리같이 되고. 첫 번째선 본 남자는 사업에 성공하여 지금은 서울 어느 아파트에 산다는데.”라고 넋두리를 했습니다. 끝까지 듣고 있다가 웃음이 나오는 것을 참고서 제가 말했습니다. “자매님. 정신 차리세요. 애들 말로 주제파악을 하세요.” “목사님. 왜 그러세요. 제 주제가 무엇이 어때서요.”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남편 되시는 분께 부탁하겠어요. 시험 삼아 사흘간만 밤낮 두들겨 패라고. 사흘만 시험 삼아 맞고 나면 .아이고. 옛날 남편이 좋아하고 통사정할텐데..좋은 것을 좋은 줄 모르면 내 것이 아니에요. 첫 번선 본 남자 자꾸 들먹이지 말아요. 그 남자 예수 믿어요.” “아니요. 예수를 믿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결혼하지 않았지요.” “그것 보세요. 예수 믿지 않고. 사업하여 돈 벌어도 어디 가서 딴 여자에게서 낳은 자식이나 데려오면 어떻겠습니까. 밤 한 시나. 두 시 되어 술 취하여 집에 들어오는 건 또 어떻고요.” “하긴 그래요. 제 남편은 예수 믿으니 술을 마시나. 소리를 지르나. 그러니 내 복에는 맞지요.” “그렇게 알고 살아야지요. 하나님이 딱 맞다고 주신 남편을 두고 다른 생각하면 안 됩니다. 받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지요.” 인간이기에 약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받은바 은혜를 감사함으로 깨달을 때 우리의 믿음은 생활 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는 것 입니다. 자기 직장. 자기 가족. 자기 삶이 불편스러운 사람은 아직 은혜가 무엇인지. 감사의 생활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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