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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만성 불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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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고난의 짐을 예수님에게 맡겨버리지 않고, 계속 끊임없는 불평을 함으로써 더욱더 우울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불평을 듣는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실망에 빠뜨립니다.
매리 배철러라는 여인은 바로 그러한 만성 불평자였습니다. 그 여자는 목사님의 딸이었고 가정주부이며 또한 목회자인 그의 오빠의 시중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오빠에게 그의 고민을 날마다 불평하곤 했습니다.
그들이 서로 대화를 하고 있던 어느 저녁에 그녀는 오빠에게 자기가 한 불평이 어떤 것이었는가를 발견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양심에 가책이 되어 창밖을 내다보니, 높이 솟아 있는 포플라 나무들이 저물어가는 저녁 해를 안고 저 건너 잔디밭으로 길쭉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나는 저 나무들처럼 오빠에게 그림자를 지우고 있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왜 나는 예수님께 내 짐을 맡김으로써 슬픔을 매장하지 못할까?' 그녀는 자기 방으로 가서 눈물을 흘리며 위로를 얻었습니다. 후에 그녀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너의 슬픔을 서슴지 말고 묻어버려라.이 세상 사람은 누구나 걱정이 있으니 깊숙히 묻어버려라.조심스레 숨겨서 침착하게 생각하라.어두움의 장막이 내릴 때, 어서 주님께 말하라.그러면 만사가 의로우리라.”
그후 그녀가 더욱 행복한 크리스천이 되었을 때 그 글을 오빠에게 보여주고, 오빠는 그 글을 읽고 지방 신문에 실었으며, 저명한 작곡가인 필립 브리스 씨가 그 글을 읽고 작곡하였습니다. 매리 배철러는 한때 만성불평자였으나 주님께 그의 모든 짐을 던져 맡겨드림으로써 우울증으로부터 완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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