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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보다는 열정과 감격을 (출 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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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우리 피조물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 말은 기독교의 복음을 전달하는 데 소중한 도구입니다.
(생겨 남,이루어짐)
그러나 현대의 많은 그리스 도인들은 언어의 내용이나 그 언어를 생성시키는 열정과 감격 없이 언어의 유희만 즐기는 직업인들로 변해 가는 모습을 봅니다.
(즐겁게 놂,장난으로 놂,놀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세는 자신이 말재간이 없고 입이 둔하고 혀가 굳은 사람임을 실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창한 언어의 소유자 보다, 민족을 구원해야 한다는 뜨거운 열정과 감격을 가슴에 일찍부터 안고 있던 메시지의 주인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모세가 구원의 대업을 수행할 종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1.하나님으로부터 확실한 메시지를 받으라

현대의 비극은 설교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그리스도 인들이 하나님이 원하시거나 주시 지도 않은 말을 함부로 쏟아 내는 데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지식과 경험을 하나님의 말씀인 양 미화하는 것이 오늘의 교회가 상처를 받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진정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을 말씀해 주실 때까지 마음속으로 그분을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거나 명하지도 않은 사실을 전할 때 우리는 감당할 수 없는 책망을 받게 됩니다.(렘14:14)

(렘14: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마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하나님께서 말에 능하지 못한 모세를 택하여 그 진실과 뜨거운 가슴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는 현장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의 사자들이 연설과 말을 유창하게 구사하길 원하시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써 갖게 되는 열정적인 감격과 힘을 사용하여 회중에 대해 진실 하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길 원하십니다.

2.알맞은 말을 찾으라

우리는 얼마나 언어의 낭비가 심한 세대에 살고 있는가 직장에서부터 안방에까지 찾아 든 언어는 인간의 입과 매체를 통하여 쉬임 없이 우리의 귀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실로 언어의 공해가 우리의 심신을 괴롭히는 현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언어의 낭비를 모르는 모세를 통하여 적소에 위탁받은 메시지만을 전하도록 하셨던 과정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문제가 생기거나 감당하기 힘들 때 하나님 앞에 나와서 대답을 구하는 그의 진지한 자세를 보시기 바랍니다.
(마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줄 생각하느니라

예수님으로부터 훈련을 받았던 사도들도 언어의 낭비나 방향 감각이 없는 언어를 남발한 흔적은 찾을 길이 없습니다.

성령의 인도로 지시하고 가르쳐주신 메시지를 필요한 곳에 전하였던 현장이 바로 오늘의 교회가 따라야 할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3.함께 일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가장 설득력 있는 말보다 더 정교하고 예리한 또다른 힘이 있다면 바로 ‘성령의 능력’입니다.

(막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성령의 거룩한 논증적 설명과 협동 증언을 구하십시요, 그리하면 우리의 말을 듣는 자들의 마음은 신비로운 영향을 받아 감동될 것입니다.

(행16:14)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보통 사람이 알 수 없는 성령의 위대한 협력과 협동 작업이 입증되어짐을 볼 것입니다.

그러기에 최선을 다하여 66권을 통하여 주신 말씀의 뜻을 헤아리는 데 집중하고 그리고 그 뜻을 통하여 성령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겸허히 기다리는 것이 오늘날 말씀을 위탁받은 사역 자들과 기독 인들이 걸어야 할 길인 것입니다.

“적 용”1).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인 언어를 우리는 어떻게 선용하고 있는가 언어의 낭비가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인간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의 아름이 들어간 메시지를 구사할 때 메시지의 주인의 음성을 얼마나 담고 있는가

3).우리의 입이 어둔 하고 언어 구사가 명석하지 못해도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열정과 감격을 안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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