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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가 여호와라, 내가 하리라 (출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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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자신의 한계점에 도달하여 하나님을 찾아와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라고 고하면서 좌절감을 표할 때 하나님은 실로 놀라운 응답을 주십니다.(출5:23)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이 대 역사에 직접 관여하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내가 바로 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출6:1)는 말씀을 하시면서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을 직접 해결해 주신다는 응답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밝히고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라“라는 거듭된 표현은 이 땅의 모든 것을 지으시고 운영하신 절대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직접적인 관여가 있는 세계는 모든 것이 이룩되고 모든 것이 초인간적인 기적으로 가득함을 우리는 경험합니다.

1.인간의 희망이 포기될 때

인간의 모든 계획과 노력이 실패로 끝나고, 지치고 좌절감에 빠진 육과 영혼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희망을 포기할 때 하나님은 다가오셔서 ”내가 여기 있노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이 마치 다음과 같이 속삭임을 경험할 때가 적지 아니합니다.

“너를 진정으로 도울 수 있는 그 모든 가능성과 능력은 내 안에 있노라.”

우리 주님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라는 따뜻한 길을 우리에게 안내하십니다.

인간의 힘으로 도달하고자 몸부림치는 현장에는 포기와 좌절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실체를 깨닫고 믿고 따르는 사람은 자신의 포기가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이라는 경험을 갖게 됩니다.

2.영혼의 소생을 위한 참혹한 고통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의 진미-부추와 양파, 육체적 즐거움-를 맛보며 즐기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육체인 삶에 도취된 채 시간을 낭비하고 삶의 목표를 상실하도록 방치하지 않으십니다.

그러한 까닭에 하나님은 육신을 즐겁게 하는 삶의 조건을 그들에게서 단념시키고 하나님 자신과의 결합을 준비시키기 위한 참혹한 노예 생활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경험을 깊이 할수록 언제나 먼저 등장하는 것은 고난의 경험입니다.

세상의 육체적인 조건을 충족시키는 무대를 벗어나 갈 급한 영혼을 채우는 길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도들에게 있어서 세상의 헛된 영광과 자만과 부러움, 육체의 즐거움, 주위의 칭찬과 좋은 평판들은 언제나 경계의 대상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초월해야 하며 때로는 이런 항목들이 헛되고 안전하지 못한 것임을 느껴야 합니다.

3.겸손과 인내를 위한 실패

인간이 직면하는 실패란 겸손과 인내를 배우는 데 종종 필요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여기서 참된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감격의 자신감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만족과 기쁨을 찾을 준비를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살아게신 하나님이, 실패의 쓴잔을 부둥켜안고 울고 잇는 자녀를 찾아 오셔서 “나는 여호와라...내가 하리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이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만이 무한한 기쁨과 행복의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적 용”1).”내가 여호와...내가 하리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믿음과 마음이 귀가 있는가

2).아직도 나는 스스로의 능력만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면서 자신감에 차 있는가

3).나에게 실패의 쓴 잔이 주어졌을 때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인내가 있는 신앙으로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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