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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탓하기 전에 네가 필요한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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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6세기경 그리이스의 노예라고 전해지는 이솝은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그의 주인이 “목욕탕에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고 오너라.”하며 보냈습니다. 얼마후 이솝은 돌아와서 “한 사람 밖에 없습니다.”라고 보고 했습니다.
목욕할 준비를 하여 목욕탕으로 갔으나 사람으로 가득한 목욕탕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돌아온 주인은 이솝에게 속은 것이 분해서 화를 내면서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이솝은 태연하게 “주인님. 제가 확실히 보았습니다. 목욕탕에는 한 사람만 들어 갔습니다.” 이솝의 자세한 설명을 들은 주인은 오히려 이솝을 칭찬하게 되었습니다.
이솝이 목욕탕에 가 보았더니 길 가운데 돌이 하나 있었습니다. 목욕탕에 가는 사람들이 이 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래도 누구 한 사람 돌을 치우는 사람이 없고. 불평과 원망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얼마 후 한 손님이 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손님은 팔을 걷어 부치고 땀을 흘리며 돌을 치워버리고 목욕탕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다운 사람은 단 한 사람만 목욕탕에 들어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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