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강단 금기사항

1) 강단에서 길게 기도하지 마라. 항상 처음 나온 자를 기억하가.
2) 밀실기도를 등한시하지 마라. 좋은 피리라도 호흡을 불어 넣지않으며 음악기 나오기 못하리라.
3) 설교를 너무 길게 하지 마라. 염증이 나는 것보다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라.
4) 말을 씹지 말라. 음식은 씹을수록 좋으나 말은 그렇지 않다.
5) 수정하지 않은 묵은 설교를 하지 마라. 장성한 사람이 아이적 의복을 입으면 거북하리라.
6) 남을 모방하지 말. 변화하는 주에 기쁨이 있나니 성경에는 선택할만한 제목이 무궁무진하니라.
7) 일부러 전도인의 어조를 취하지 마라. 다만 설교할 때에 청중과 담화하듯 하라.
8) 청중을 무단히 책망하지 마라. 사람이 전도인과 마귀 사이에 서게 될때만 하라.
9) 말끝을 흐리지 마라. 첫마디를 들을 필요가 있는 것과 같이 끝마디도 필요하니라.
10) 연결없이 말만 늘어놓지 마라. 목표를 겨냥하고 사격하라. 정지해서 맞은 곳을 보라. 그 다음에 다시 쏘라. 그리고 설교를 굳게 장전하라.
11) 영혼이 당장에 구원받지 못한다고 낙심치 마라. 화살이 박힌 곳은 안 보일지라도 마음에 찔림을 받았으면 그만이다.
12) 서론을 길게 하여 듣는 자고 하여금 싫증 나게 하지 마라. 맛없는 국물만 많이 먹으면 입맛을 버릴까 두려워하라.
13) 설교를 마친 후에 '아까 말씀한 것과 같이' 하는 말을 되풀이하지마라. 가루가 나온 후에는 방앗간의 요란한 소리를 그쳐라.
14) 일기가 사나운 날이라고 낙심치 마라. 소수인이 모였을지라도 열심으로 전도하라. 주께서 울가의 한 여자에게 전도하신 결과가 사마리아지방의 대부흥의 동기가 되었음을 명심하라. (스데반 노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