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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함 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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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솔로몬 군도의 어떤 마을 사람들은 매우 독특한 방법으로 벌채를 한다. 나무가 너무 커서 도저히 도끼로 쓰러뜨릴수 없을 때, 그 사람들은 나무에 대고 고함을 질러서 쓰러뜨린다.
신통력을 가진 나뭇꾼이 새벽이면 나무에 올라가서 나무에대고 갑자기 목청껏 고함을 지른다. 이런 일을 삼십 일 동안 되풀이 하면 나무는 끝내 죽어서 쓰러진다. 왜냐하면 고함이 나무의 영혼을 죽이기 때문이란다. 그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그것은 언제나 효험이 있다고 한다.
아, 이들 가여운 순진 무구한 사람들! 정말 유난히 관심을 끄는 밀림의 관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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