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삼무의 사람 다니엘 (단 06:10-18)

첨부 1


우리나라 최첨단에 위치해 있는 섬 제주도를 일컬어 삼다 삼무의 섬이라고 합니다. 이는 바람과 돌,여자가 많고 또한 거지와 도적,대문이 없다는 뜻입 니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삼다 삼무의 사람이란 믿음소망 사랑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며,오늘 우리가 생각하고자 하는 다니엘처럼 무흠 무퇴 무적인 사람을 가리킵니다. 특히 다니엘은 은총과 지혜가 충만하고 덕망이 많음으로 삼무의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삼무의 사람 다니엘에 대해서 생각하는 이 시간이 은혜의 시간 되시기를 원합니다.

 [무흠의 사람] 다니엘은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바벧론 나라 느브갓네살 왕에 의하여 끌려 온 포로 중의 한 사람입니다 (단 1:4,6:4). 망국 민족의 한을 가슴에 품고 수치스러운 포로민의 굴욕된 생활 중에서도 다니엘은 결코 낙심하거나 자포 자기하지 않고, 원망하거나 굴욕적인 자세로 아부하지도 아니하고, 성실하 게 자신의 발전에 힘썼습니다. 그 결과 그는 천부적인 재능과 역량을 인정 받아 메대 나라 다리오왕 때 120명의 방백을 통솔하는 세사람의 총리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사실을 말미암아 그에게는 많은 정치적인 죄들이 생겨나게 되었습 니다. 그들은 마침내 다니엘에게 조금의 잘못이나 흠이 발견되면 그를 왕에 게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눈에 쌍심지를 켜고 도처에서 그를 노 려보고 있었습니다.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 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단6:4).

 그러나 다니엘은 아무런 허물이나 잘못이 없는 무흠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의 대적들은 다니엘에게서 아무런 흠이라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 편의 사람이 이를 말한 것이 아니라 그의 대적의 입에서 나온 말이니만큼 얼마나 신빙성이 큽니까 이런 무흠의 사람이었기에 포로라는 신분에도 불 구하고 직무를 충성스럽게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무퇴의 사람] 정의를 위하여 어떤 위험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뒤로 물러서지 않는 사람을 가리켜 "용진무퇴"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다니엘에게 매우 적절 한 듯 합니다.

다니엘의 대적들은 다니엘에게서 아무 흠도 찾지 못하자 악한꾀로 그의 습 관을 악용하여 넘처뜨리고자 계획하였습니다. 그들은 왕을 이용하여 앞으로 30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넣는 왕의 법령을 제정하게 하였습니다. 이 법령은 바로 자신을 제거하고자 하는 궤계임을 다 니엘이 몰랐을 리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숨어 기도하지 아니하 고 항상 하는 습관처럼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이는 왕에게 반역하는 것이 하나님께 반역하는 것보다 낫다는 그의 신앙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그가 목숨을 아끼지 않는 결사적인 신앙을 가진 무퇴의 사람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무적의 사람] 다니엘을 해하려는 원수와 대적들이 많이 있었으나, 그들이 차례차례로 투 항하거나 자연도퇴되어 결국 다니엘은 무적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무적의 사람이 됨에는 다음 두가지의 비결이 있었습니다.

 첫째, 仁者는 무적합니다.

다니엘은 무흠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무흠한 행우가 적을 없게 만들었습 니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 불어 화친하게 되느니라"(잠 16:7)는 말씀처럼 한 사람의 일이 워낙 착하고 의롭고 어질고 선하면 오해하고 미워하는 원수라도 친구로 변하게 되는 것 입니다.

 둘째, 강자는 무적합니다.

철저하게 강한 사람에게는 적이 있을 수 없습니다.만약 그를 대적했다가는 자멸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연약한 인간이 철저하게 강하게 되는 유일한 비결은 하나님이 내편이 되신다는 강한 신념입니다. 시편기자는 노래하기를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 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여호와여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 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118:6)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신다는 강한 신념은 나를 강자가 되게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악 을 가리우고, 선은 악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어질고 강했기 때 문에 적을 사랑과 선으로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망국민족의 한을 품고 적국에서 기구한 운명 속에서 살았지만 무 흠의 사람, 무퇴한 사람 그리고 무적의 사람으로 성공의 삶, 승리의 삶을 살았습니다. 다니엘이 훌륭하기 때문에 그러하기도 하였지만, 더 나아가 그 가 하나님 중심의 생활,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 만능주의, 철저하게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고 순종하는 생활을 영위하였기에 만국의 여호와께서 승리 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다니엘처럼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따르고, 하나님 이 내편이 되게 하기 위하여 무흠 무퇴 무적,삼무의 사람이 되어 승리와 은 혜와 축복의 역사가 나타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