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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더 위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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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가 놀이터에서 새총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돌맹이가 잘못하여 지나가던 아주머니의 팔등을 맞추고 말았습니다.
아주머니는 꼬마를 데리고 그 꼬마의 어머니를 만나러 갔습니다.
'애가 어떻게나 별나고 말썽꾸러기인지 말도 못해요. 지금이 이런데 크면 더 큰 말썽을 부릴게 뻔하다구요. 그리고 항상 위험한 것만 가지고 노니까 엄마가 좀 야단을 치세요.'
아주머니는 말을 그칠줄 몰랐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꼬마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애가 위험한 것을 가지고 논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아주머니는 더 위험한 것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게 뭐죠?' 아주머니가 물었습니다.

'바로 입이에요. 돌맹이는 몸을 다치게 할 뿐이지만 말은 사람의 마음까지 다치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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