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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 (신 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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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내용을 보면, 모세는 하나님은 4가지 점에서 좋으신 분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찾아 주시는 분이기 대문에 좋으신 분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찾다]라는 이 동사는 [방문하다][탐색하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 빠져 있는 우리들에게 오셔서 무엇이 문제 인가 무엇을 도와줘야 할 것인가를 자세히 살펴서 그것을 해결해 주신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좋으신 분이라고 말씀 핫비니다. 본문에는 [호위]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이 말은 [인도]라고 번역 하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인도하다]라는 동사는 [목적지에 안내하다] [충 고하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을 떠날 때 하나님께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목표고 주셨고 거기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아 내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목표를 주실뿐 아니라 그 목 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도와주십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좋으신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보호]란 이 말의 뜻으니 [관심을 둬서 시중들다][희망을 주 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약점을 알고 계시면서 그 부족한 점을 채워 주시고 우리에게 늘 희망을 주신다는 것입니 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생활을 할 때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겠습니까그러 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 물을 주시면서 그들을 격려했 고 늘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일전에 어느 신앙 간증 집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책 속에 어느 윤락여성의 고백이 기록되어 있 는데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은 나를 나에게 관심을 주셨고 희망을 주셨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관심을 주시며 희망을 주십니다. 마지막으 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좋은 분이라고 말 씀하십니다. [가르치다]라는 이 말은 [기초를 튼튼히 놓다][경고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이 이 험한 세 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의 기초를 놓아주시는 분이시면서 우 리가 잘못될 때 이를 묵인하지 않으시고 경고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위해서 땅과 자손을 주시어 그 기초 를 다져 주셨고,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살 때 우상을 섬기면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도 주셨습니다 (수 24:2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이처럼 좋으신 분이십니다.그분은 우리를 찾아 오시며,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며 가르쳐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는 좋으신 분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가 모시고 섬기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 어떤 상황 속에서 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이 하나님을 자랑해야 하겠고 이웃에게 증거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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