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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범사가 기한이 있다 (전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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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 고 하면서 이구식(二句式) 대립적으로 언급하였다. 이는 세상 만사 가 다 시기가 있는데, 그것도 그나름대로 뜻이 있음을 교훈한다.

 1. 때를 정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살아 계셔서 영원후까지 세상 만사를 섭리하 시고, 지배하시며, 운영하시는 만능의 신이시다. 그러므로 우주의 운행과 자연계의 생멸 과정과, 인간 만사의 필요한 시기와 때를 하나 님께서 그 주권적 입장에서 정해 놓으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 을 아시기 때문에(全知) 미리 정해 놓을 수 있고, 정해 놓으신 계획 은 전능(全能) 하시기 때문에 차질 없이 실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때는 완전하고 확정적인 것이다.

 2. 때를 변경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성경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일단 정해 놓을시고 선포하신 일이 그 시행 과정에서 변경되는 일이 있었다. 예를 든다면, 니느웨 성의 40일 후 멸망을 일단 선포하셨는데, 또 일면으로는 요나를 보내어 그 성의 멸망을 경고시키면서 그 백성의 죄를 책망하시고 회개를 촉 구하셨다. 그런데, 니느웨 백성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므로 결국은 40일 후의 멸망 계획을 취소하시고 내리지 않으셨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니느웨 성민이 회개할 것을 모 르셨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아ㅕㅆ으며, 나중에 취소하실 것 까지 그 마음에 계획하셨으나 이것을 인간들에게는 발표하시지 않으신 것 뿐이시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 앞의 일을 모르셨다면 전지하신 하나 님이 못 되실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않 으신다.

 3. 때와 기한은 하나님의 권한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열한 번째 나타나 보이시면서 승천하시려 고 할 때에 제자들이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물으니 예수님의 대답이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 셨으니 너희의 알 바가 아니라"고 하ㅕㅆ다. 다만 우리들이 해야 할 일만 하라고 하시는 분부이신데, 그 때에는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끝 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는 일이 제자들의 할 일이었다. 예수님의 재림 의 때는 전혀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것이다.

 결 론:그러므로 하루하루의 세월과 역사가 흐르는 모든 때와 시기 가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시행되어 나감을 믿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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