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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뒤에서 아들이 따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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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드 박사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목사로 있을 때의 일이다.
그가 어떤 사람에게 교회에 등록하라고 했더니, 그는 아주 퉁명스럽게 거절했다. 그런데 몇 달 후 그는 자진해서 교인이 되겠다고 나섰다. 이를 신기하게 여기는 노우드 박사의 질문에 대하여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시다시피 제게는 어린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저는 그 아이를 데리고 시골에 산책하러 갔었어요. 그 때 우리는 한 줄로 가야 하는 약간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나는 앞으로 나아갔고, 어린 아들이 길을 가는 데는 나보다 좀 더 어렵다는 것을 그만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갑자기 어린 아들의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빠, 아빠가 딛고 가는 곳에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제가 뒤에서 따라가고 있거든요!' 이 말이 저를 깨우쳤습니다. 목사님, 저는 교회에 등록하고 싶습니다.' (John Pi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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