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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힘써 하나되라 (엡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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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교회 안에서 성도가 하나되어야 할 것을 권면 하는 말씀입니다.사랑이 있는 교회, 은혜가 있고 성령이 충만한 교회는 하 나가 된 교회입니다.

교회의 사대사명 중 좋은교회 (1)복음적인 교회요. (2) 성결한 교회요. (3) 보편적인 교회요 (4) 통일성있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된 것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우리 주님 오실때까지 하나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一. 왜 교회가 하나되어야 합니까

1. 하나님이 하나된 것을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아버지로서 만유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 운데 계십니다(에베소서 4:6). 시편133:1-3에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 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하나되게 하심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서 하나님과 원수뒨 우리를 하나님과 화평케 하시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예수 안에서 새사람을 지어 화평케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에베소서 2:13-18).

 3. 성령이 하나되는 것을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4:3 "평안에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하셨습니다.

 4. 하나되는 것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한 일입니다.

여기서 합당하다는 말은 '어울리다','-답게'라는 뜻으로서 '성도에게 어울 리게','성도 답게'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 합당하다는 말은 '조화되게 ','균형맞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가 되어야 성도답고 교회다운 것입 니다.

 5.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 하나입니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신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고 했습니다.

몸도,성령도,소망도,주도, 믿음도,세례도, 하나님도 하나이시라고 했습니 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가 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二.하나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 화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습니다.

 1. 겸손해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잘난체 하고 교만하면 하나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는 겸손을 비굴하고 비천하며 나약해서 굽신거리는 것으로 생각해서 노예들이나 저속한 사람들 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겸손은 기독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 덕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가장 겸손하셨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과 본체이 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시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어 종 의 형체를 입으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하 셨으며, 그가 세상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섬기려하고 자기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라"고 했습니다 (마가복음 10:45,마태복음20:28). 그리고 예수님이 친히 "나는 온유하고 겸 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기독교의 미덕은 첫째도 겸손이요 , 둘째도 겸손이요, 셋째도 겸 손이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도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 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느니라"고 했습니다.

 겸손이 무엇입니까 일본의 성경주석과 구로사기씨는 "겸손이란 자기 가치 에 어울리게 취급해줄 것을 요구하지 않으며 또 그 이하로 취급받는 것을 개의치 않는 태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자기를 무시했다고 알아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분하게 여기지 않습니까잘난체하면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가문이나 문벌이나 재력이나 지위나 능력이나 완력 등을 가지고 뽑내지 말아야 합니다.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이 있어야 하나가 될 수 있는 법입니다.

 2. 온유해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뻣뻣하면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온유란 원어로 프라오테스인데 이는 거 친 야생동물이 길들여 주인에게 잘 순종하도록 된 것을 말합니다. 힘이 있 고 강하지만 주인의 지도에 스스로 통제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훌륭한 사 람들이 다 그러했습니다. 원래는 모세도 다혈질이요 살인자였지만 은헤를 받아서 "모세는 온유함이 지상의 사람보다 승하도다"(민수기 12:3)라고 했 습니다. 베드로가 그러했고, 바울이 그러했습니다. 온유하시기 바랍니다.

 3. 오래 참아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원문은 마크로투미아 인데(1) 결코 굴복하지 않는 정신을 말합니다. 성춘 향이 변사또가 그렇게 수모를 주고 고통을 주어도 끝까지 참은 결과 이도령 을 만나는 복을 받은 것 같이 어려움을 잘 참아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2) 복수할 수 있는 힘이 있어도 복수하지 않는 정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얼마든지 복수할 수 있어도 참은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모임에서 아니꼽고 속상하는 일이 있어도 오래참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지 못하고 화를 내버리고 폭력을 쓰면 결국 하나가 되지 못하고 화합을 깨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백번참는 가정에 평화가 있다는 말입니다. 어떤 가정에 4대가 한 집에 사는 데 화평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임금이 불러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상감 마마 저에게 시간을 주십시요"하고 물러갔습니다. 그리고는 참을 認자를 백 번을 써왔습니다. "제가 백번이나 참았습니다.그래서 4대가 지금까지 잘 지 내오지요"라고 했답니다.

 4.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야 하나가 됩니다.

 교회 안에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헬라적 지성파.히브리적 영성 파,유식한 사람, 무식한 사람, 돈많은 사람,가난한 사람, 주책없는 사람, 말이 많은 사람,허물이 많은 사람, 실수를 많이 하는 사람, 형형색색의 사 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특색의 사람들을 포용해야 하는 것입니 다.

용납이라는 말은 용서, 포용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넓은 아량을 가져야 포 용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큰 마음을 가집시다. 그래서 서로를 용납 하십시다.

 5.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하나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저 자연히 하나되는 것은 아닙니 다. 하나되기 위하여 힘을 써야 합니다. 노력해야 합니다. 평안의 매는 줄 곧 사랑의 줄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어거스틴은 "사랑이란 하나되는 것 이다"라고 했습니다. 사랑있는 가정은 하나가 된 가정입니다. 하나가 된 가 정은 사랑이 있는 가정이빈다. 교회도 사랑이 있는 교회는 하나된 교회입니 다. 하나되기 위해서 힘을 씁시다. 긴 것과 짧은 것이 하나되는 방법은 절 장보단의 아픔이 있어야 합니다. 긴 것은 자르고 짧은 것은 이어야 하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그것은 남북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심이 없이 진심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목 사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목사가 앞으로 끌면 뒤에서는 힘껏 밀면서 믿고 따르면 교회는 틀림없이 부흥될 것입니다.

 三.하나된 결과는 어떻습니까

가정이 하나되면 가정이 잘 됩니다.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듯이 하나된 가정은 만사가 다 잘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승만 박사가 유명한 말을 했는데 "뭉치면 살고 헤치면 죽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되면은 힘이 생 기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도서 4:12).우리 교회가 하나만 되 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마음을 합하시고 뜻을 합하고 힘을 합하면 어떠한 큰 일을 해낼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가운데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 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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