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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간적인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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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교사가 휴가를 보내는 중에 우연히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게되었다. 한밤중 그는 배를 타고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렸다. '사람이 물에 빠졌어요!' 하는 외침이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매우 두려워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선교사는 자신의 침상에서 재빨리 일어났다. 그리고 자신의 브래컷 조명등을 들고 나와서 갑판에 있는 창문을 통해 빛이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리저리 흔들어댔다. 그러나 선교사는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
다음날 아침에 선교사는 물에 빠진 사람이 배에서 비치는 작은 불빛하나 때문에 갑판을 볼 수 있었고 그래서 던져진 밧줄을 보고 움켜 잡음으로써 살아났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잠시 아찔했었다. 그냥 무심코 흔들어댄 램프의 불빛이 정확히 제시간을 맞추어서 물에 빠진 사람의 생명을 구해 주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우리는 진실의 불빛이 항상 타오르게 해야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도움의 요청소리를 들을 때마다 그 빛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암흑의 날에 유혹과 절망의 늪에 빠진 불쌍한 영혼을 구해주어야 한다.(J. W. W. Moer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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