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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학문에 대한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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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오후 아버지가 그의 어린 아들을 데리고 산보를 하고 있었다. 그때, 그 꼬마 아들이 아버지에게 전기가 어떻게 전화선을 통과할 수 있는지 물어 보았다.
'글쎄! 아빠도 잘 모르겠는 걸. 전기에 대해선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말야.'
라고 아버지는 대답했다.
몇 블록 더 지나가자 그 아이는 다시 묻기 시작 했다.
'아빠! 무엇 때문에 번개와 천둥이 치는 거죠?'
'응 사실 말이야, 이 아빠도 그걸 잘 몰라요.'
라고 아버지는 말할 수 밖에 없었다. 그 꼬마는 계속해서 아버지에게 물었고 아버지는 하나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마침내 그들이 집 근처에 다다랐을 때, 그 소년은 다시 물었다.
'아빠! 제가 자꾸 묻는 게 귀찮지는 않으시죠?'
그러자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물론이야. 하지만 네가 뭘 배울 수 있겠니?'
그리고 그후로 그 아이는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았고 그것은 불행한 결과를 낳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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