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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 사람으로 살자 (엡 04: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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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디만큼 추잡한 모습을 드러 낼 것인가 사람은 과연 얼마나 악해 질 수 있는 것인가 사람이 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요사이 한없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인간성 회복 시급하다 고 외치고 있고 한편에서는 제도의 개선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가운데 또 다른 끔찍한 사건이 계획되어지고 있고 또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 는 인간이 아니다라고 항변한 지존파 사건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주고 있 는가 스스로 인간이기를 거부한 사람들의 행위는 세상이 만들어낸 가장 추 악한 인간상이라는 생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들은 우리 모두와 같 이 인간이어야 했고 인간적 대접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런 대접을 받을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오늘 다시한번 저와 여러분께 새 사람으로 살자고 말씀드리려 합니 다. 이 말씀은 바울사도를 통해 예베소 성도들에게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입 니다. 여기서 보여준 문제 제기는 생활의 대조입니다. 믿지 않은 사람의 생 활과 믿는 사람의 생활을 같을 수가 없다는 것을 가르치려 했습니다. 신자 와 불신자의 차이는 무엇인가 모양이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 에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그 사실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생활에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중대하게 생각해야 합니 다. 여기서 도덕성의 문제가 떠오릅니다. 많은 사람은 그래서 종교를 도덕 적으로 이해하려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도덕적 문제이전에 당연히 성도의 생활은 불신자의 생활과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생각이 달라야 하고 말하는 것이 달라야 합니다. 행동하는 것이 달라야 하고 그 품위가 달라야 합니다.

그래서 불신자와 성도의 생활을 비교합니다.

 오늘 말씀은 단호합니다. 세상사람과 같이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사는 것은 어떤 것일까 17절에 이방인이 그 마음에 허망한 것으로 행함과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허망한 것은 마라리오 테스 라고 하는데 거짓되고 헛된 것을 뜻합니다. 이방인의 행함은 거짓되고 헛된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 한 결과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18절에 저는 총명이 어두워지고라고 했습 니다. 거짓과 헛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총명이 어두워진 현상이 나타 난다는 것입니다. 이 총명은 하나님을 보는 눈을 가리우고 진리를 보지 못 합니다. 그들은 우상을 섬김으로(롬1:21) 점점 어두운 사람이 되어 지 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무지하다고 했는데 지각이 우둔하다는 뜻입니다. 정상적으로 옳바르게 판단하지 못함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게 하는 모순에 빠지게 하고 마는 것입니다. 자신은 똑똑하지만 실상은 어리석고 못난 사람이 되고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나타난 또 하나의 현상이 있습니다. 마음이 굳어진다는 것입니다. 심정이 완고하다는 뜻인데 왜 완고해 지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 도 지존파 일당의 신상명세에는 가난과 함께 이혼한 부모나 가출해 버린 부 모를 가진 사람들이었다는 점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그 사랑을 받지못했을 때 나타난 병리현상이 마음이 어두워져서 완고해 질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왜 세상 사람들이 완고해져 가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영생의 은총을 누려야할 평등한 권리가 있습니다. 그 권리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세상 사람 들 입니다. 너희는 이런 사람들처럼 살지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라는 것인가 심령을 새롭게 하고 새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 첫째적 과제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는 것입니다.

옛 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쫓는 사람들입니다. 유 혹의 욕심은 거짓의 욕심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야고보소 1장14절에 사람은 욕심 때문에 유혹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인천 북구청 세무 비리는 물질에 유혹을 받은 욕심쟁이들입니다. 그러나 또다른 욕심의 유혹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실속없는 허영에 유혹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유혹 에서 벗어나야 새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새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진리가 예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러한 진리를 그에게서 듣고라고 했는데 그를 들었고라는 뜻입니다. 또 그안에서 가르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전혀 에수가 있고 그의 가르침이 교 훈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새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새사람으로 사는 것은 성도의 바른 길입니다. 잃었던 형상을 찾은 사람으로 기쁘게 바르게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와 함께 그의 가르침을 기뻐하며 사는 사람이 된다는 것 은 중요합니다. 얼마든지 악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거짓되게 살 수도 있습 니다. 허영에 빠져 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니 아무런 결실도 없는 것은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성경은 너희는 새사람처럼 살라고 하신것입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고통스러워도 우리의 살길은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 어떤 유 혹이나 욕심에도 단호히 거부하고 예수와 함께 진리와 함께 성령의 도우심 으로 살겠다는 신앙의 결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험한 세상에서 사람으로 사는 것이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길은 우리가 가야 할 유일한 축복의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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