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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범을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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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그 이름을 크게 날린 아메리카의 잡지 편집자보크는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라다가 어린 몸으로 미국에 건너갔습니다. 할아버지는 손자와 작별하려는 때, 교훈으로 다음과 같은 말을 주었습니다.
'나는 네게 일러주고 싶은 말 한마디가 있다. 이제부터 너는 어디로 가든지 네가 그 곳에 있기 때문에 그곳이 무슨 모양으로라도 보다 더 나아지게 하기를 힘써라'
그는 아메리카에 상륙하여 보스톤 시 한 모퉁이에서 신문을 팔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중 그는 그 길가를 좋게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하여 종이 조각, 담배꽁초 등을 줍고, 깨끗이 청소를 하곤 했습니다. 모든 신문을 제시간에 가져 다 가는 우선 누구나 원하는 신문을 살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는 친절하고 믿음성 있는 소년이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커티스 출판사 소제부로 취직하여, 신임을 얻게 된 후, 사원, 판매 부장, 경리 부장, 편집국장, 지배인, 사장 사위 마침내는 사장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유훈을 따름으로써, 자기의 있는 곳이 좋게 되었을 뿐 아니라, 자신도 영달하게 된 것입니다. 실로 이것은 신자에게 있어서 좋은 교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자는 어느 곳을 가든지 본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날 한 어머니가 아들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제 아이가 사탕을 너무 많이 먹어 이빨이 다 썩었어요. 사탕을 먹지 말라고 아무리 타일러도 말을 안 듣습니다. 제 아들은 선생님 말씀이라면 무엇이든지 잘 들어요. 그러니 선생님께서 말씀 좀 해주세요.”
그런데 뜻밖에도 간디는 “한 달 후에 데리고 오십시오.그때 말하지요” 라고 했습니다. 아이 어머니는 놀랍고도 이상했으나 한 달을 기다렸다가 다시 간디에게 갔습니다.“한 달만 더 있다가 오십시오.” “한 달씩이나 또 기다려야 하나요?”“글쎄 한 달만 더 있다가 오십시오.”아이 어머니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으나 참고 있다가 한달 후에 또 갔습니다.
“얘야, 지금부터는 사탕을 먹지 말아라.”“예! 절대로 사탕을 먹지 않을래요.” 소년의 어머니가 간디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말씀 한 마디 하시는 데 왜 두 달씩이나 걸려야 했나요?”
“실은 나도 사탕을 너무 좋아해서 사탕을 먹고 있었어요. 그런 내가 어떻게 아이보고 사탕을 먹지 말라고 할 수 있나요? 내가 사탕을 끊는 데 두 달이 걸렸답니다.” 희생의 모범이 가장 좋은 교육입니다. 교육이란 끝없이 지속되는 희생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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