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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별것도 아닌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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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부가 밭 한가운데에 있는 바윗덩이를 늘 피해서 농사를 지어왔다. 그런데 이 바위로 인하여 벌써 쟁기 두개를 망가치고 괭이등 여러 연장들을 부러뜨렸다.
뿐만 아니라 바위가 땅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사실을 절감한 농부는 큰 결심을 했다. '무슨 수고와 무슨 대가가 들더라도 내가 저 바위를 캐어 내리라!'
화도 나고 큰 작정을 한 농부는 바위 밑을 파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바위가 늘 생각했던 것처럼 큰 바위가 아니라 두께가 겨우 한 자도 안되는 바위였던 것이다. 농부는 그 바위를 쉽사리 움직여 마차에다 싣고 내어다 버리며 생각했다. '별것도 아닌 것을 대단한 바위로 알고 피해서 농사를 짓고 손해 본 그 동안이 참 아까운 일이었구나!'
당신이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던 그 일, 항상 부담스럽던 그 일을 착수해 보시라 별 것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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