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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간을 훔치는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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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은 시간을 훔쳐 가는 도적이다. 그것은 해가 갈수록 많은 시간을 훔쳐 가서 마침내 모든 것을 도망가 버리게 만들고, 영원에 대한 인간의 지대한 관심조차 버리게 한다.
사람은 30세가 되면 자기가 바보가 아니가 의심해 본다. 그리고 40세가 되면 자기가 바보란 사실을 깨닫고 자기의 인생 계획을 바꿔 보려고 애쓴다. 그리고 50세가 되면 자신의 치욕스런 우유부단을 자책하며, 다시금 신중하게 자기 목적을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생각과 결단과 또 재결단에 내재된 끝없는 자기 관용 속에 이뤄지며, 또 그 가운데 사람은 서서히 죽어가게 되는 것이다.(에드워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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