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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도는 해바라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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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란 해바라기 꽃과 같다. 아침에 동쪽을 향하여 몸을 돌리는 해바라기는 어두움 속에서 찬란하게 떠오른 해를 사모하며 기다린다. 점심때가 되고 저녁노을이 질 때까지 해바라기는 계속 해를 움직인다. 해가 져서 캄캄한 밤이 되어도 해바라기는 실망하지 않는다. 내일 또 다시 해가 뜰 것을 굳게 믿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캄캄한 밤에도 해바라기는 쉬지 않고 계속 자기의 몸을 해가 뜨는 동쪽으로 움직인다.
기도란 해바라기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사모하고 갈망하며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마음의 상태를 의미하며,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열어 놓고 은혜와 사랑을 기다리는 상태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우리의 사정과 형편을 알려드리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아낌없이 드리고 바치는 우리의 마음,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기도는 '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 대신 '귀'를 요구한다. 주님을 끊임없이 사모하고 갈망하는 마음의 상태가 곧 기도이기 때문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누구에게나 실천 가능한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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