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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죽은 자로 인하여 슬퍼하지 말고 (행 10:34-43, 고전 15:1-11, 요 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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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과연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하고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의심을 버려도 됩니다. 복제 인간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더라도, 죽기 이전에 유전자 염색체를 추출하여 냉동실에 보관 해 두게 되면, 몇 천년 후에라도 우리와 똑같은 성품과 모양을 가진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어찌 하나님께서 죽은 인간을 다시 살릴 수가 없겠습니까 사람이 죽은 다음에, 하늘에서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성경 말씀을, 이제는 과학으로도 입증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까지는 부활의 진리에 대해서 긴가민가하던 분들도, 지금은 더 이상 부활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욱 바짝 긴장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죽은 다음의 심판이 확실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신앙 고백하기를,『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 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고 말합니다.
이제는 정말, 신앙생활을 엉터리로 해서는 안됩니다. 죽은 자와 산 자를 심판하시러, 주께서 곧 오시리라는 것은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막13:14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황폐의 상징인 흉측한 우상이,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라.』거룩한 곳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 그 자리를 차지하면, 멸망의 날이 다가왔음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주일에, 행해서는 안 될 인간의 잔치가, 요즘 들어 부쩍 더 많아지는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활 신앙을 확실히 하고, 자신의 미 래에 대한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죽은 다음,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그제서야 땅을 치며 후회하는 사람이, 우리 중에는 한 분도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때에는 지금처럼, 두 번 세 번, 용서하거나 봐주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더 이상 세상에 속아 살지 말고, 주님 앞에 바로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고후5:10에서 말하기를,『장차,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앞에 서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때에는, 우리가 살아온 모습이 그분 앞에 다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선한 일을 했든지 악한 일을 했든지, 땅 위에서 육체로 사는 동안에, 그 행한 대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때에, 무슨 핑계를 댈 수가 있겠습니까 무슨 사연과 이유를 가지고 변명할 수가 있을까요 그 때에는, 어떤 이유나 변명도 통하지 않고, 뿌린 씨 그대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며, 행한 그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바울이 고전 15:1에서 말한 것처럼, 복음의 참뜻을 깨닫고 기쁨으로 받아들여서, 굳게 지켜 살아야 합니다. 머지 않아, 우리가 죽어 육체를 떠나게 되었을 때에,『하늘에 있는 새로운 몸, 영원한 우리 집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고전5:1).』『그 집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이라고, 바울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난은 아무 것도 아니며, 오래 가지 않습니다. 이 짧은 고통은, 영원히 다함이 없는 영광을 가져올 것입니다(고후4:17)』라고 바울은 말하면서,『우리는,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하늘에 있는 기쁨을 바라보고 있다』고 했습니다.『어려움은 곧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아 있는 우리 나라 시인 중에서, 가장 눈부시게 활동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황금찬 시인을 들 수가 있습니다. 이분이 3월 30 일자 <기독교신문>에서, 부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나라 국민이 되는 첫째 조건은, 부활을 믿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종교가 수없이 많다. 그러나 부활 사상을 생명으로 하고 있는 종교는, 이 땅에 하나뿐, 기독 교밖에는 없다. 예수의 부활을 믿어야, 기독교신앙의 문을 열게 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의 부활 신앙은 어떻습니까 이 세상 삶은 비록 고달플지라도, 곧 죽은 다음에는 썩지 않을 몸으로 부활할 것이고,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즐거운 찬송을 부르며 살 수 있으리라는, 그런 소망과 기대를 갖고,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아니면, 죽지 못해 사는 인생을, 내세에 대한 아무 소망이나 기대도 없이, 그냥 저냥 살아가고 있는지요
물론, 여러분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고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1.부활에 대한 소망도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울은『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항상 힘쓰십시오. 부활은 분명히 이루어지며,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고전15:58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하건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①복음의 참 뜻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까닭에, 부활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께서 부활하셨을 때에, 제일 먼저 부활한 예수를 뵙게 된 것은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그녀는 제자들에게 달려가서, 예수의 시체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베드로와 다른 한 제자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무덤이 비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그때까지도 그들은, 그분이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고 말한 성경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요20:9)』고, 요한복음 기자는 밝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의심이 많습니다. 물론 그 의심은, 성경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성경에 대해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읽게 되면, 성경 말씀이 얼마나 놀라운 진리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활도 믿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 볼 생각은 도통 않고, 자기 지식만을 가지고 판단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
만약, 우리가 부활의 진리를 믿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 인간처럼 불쌍한 존재도 없을 것입니다. 특히, 기독교인들이 부활 진리를 확신하지 못하고 살다가 죽게 된다면, 정말 불쌍하고 가련한 인생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하기를,『만일,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지금 이 세상에서만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비참한 존재일 것(고전15:19)』이라고 했습니다.
부활 진리를 확실히 믿지 못하면,
②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입지 못하고, 인생을 헛되이 살게 될 것입니다.
고전15:32에서『만일, 우리가 죽은 뒤에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가서, 진탕 먹고 마시고 유쾌하게 놀아 보세! 어차피 내일은 죽을 목숨이 아닌가 만사가 다 끝장이란 말일세!”하는 식이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바울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죄가 죄를 낳습니다.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되면, 수없이 많은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부활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이 세상이 끝이라고 생각하면, 그래서 부활 이후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인생을 아무렇게나 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찌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입을 수가 있겠습니까 행10:34 말씀을 보면,『하나님은 누구를 막론하고, 주를 공경하면서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다 받아 주신다』고 했습니다. 선한 일이란, 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을 알고 그 뜻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죽은 이후의 부활과 심판을 믿지 않는다면, 어디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겠습니까 예수를 수십 년 동안 믿었어도, 성도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은, 부활과 심판을 바로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은
③고달프고 슬픈 인생을, 소망 없이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리아가 빈 무덤 앞에서 슬피 울고 있었던 것처럼,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헛되이 고생을 하며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울어 봤자 소용없습니다. 심판을 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땀 흘려 돈을 모으고 자식을 가르쳐 봤자, 소용없습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면, 그 모든 것이 헛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식을 부지런히 가르치며 들에서 열심히 일하더라도,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어야, 그 수고가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부활을 알고 믿으며, 죽은 이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야, 그 어떤 일보다 먼저 주님 뜻대로 살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부활 소식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기쁜 소식이 됩니다. 황금찬 시인이 말한 것처럼, 부활 신앙이야말로 기독교의 핵심 진리입니다. 만일 부활을 믿지 못하고 산다면, 그 인생은 가장 비참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한 바울의 말이, 틀림없습니다. 그러기에,

2.부활 예수는 인류의 소망이 되셨습니다.

사도행전 10장을 보면,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서 설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말하기를, “제자들의 사명이란,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하는 일”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주의 부활이, 믿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불신자들에게는 두렵고 떨리는 소식입니다.
어떻습니까 오늘 다시, 부활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까 아니면 덤덤합니까 또는 두려운 생각이 드십니까 덤덤하거나 두려운 생각이 드는 사람은, 아직 예수를 제대로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려운 생각이 드는 사람은, 덤덤한 사람보다는 백 번 낫습니다. 구원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 시간, 말씀을 듣는 느낌이 덤덤하다 싶은 사람은, 정말 정신차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심판하러 오시기 전에,
①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주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심판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셔서, 인간 본래의 모습을 회복시키려고, 주님은 오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들이 썩어질 것만 구하다가 헛되이 인생을 마치는 것이 불쌍해서, 바른 인생 길로 인도하시려고 주님은 오셨습니다.
예수님은〈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그 생명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죽은 예수를 살리심으로써, 예수께서 가신 길이 옳다고 하는 것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십자가는,〈나를 위해서 너를 죽이는〉것이 아니라,〈너 대신에 내가 죽는〉길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죄가〈내가 살기 위해, 너는 죽어야 한다〉고 하는 이기심에서 왔습니다. 반면에, 십자가는〈너를 살리기 위해, 내가 죽는 길〉입니다. 그래서, 서로 모든 죄를 용서하고 화해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근본 진리는, 인간의 생사 화복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는 믿음에 있습니다. 이 믿음이 있어야,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를 살리시고 영화롭게 하십니다. 사람이 어떤 노력을 함으로써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결단코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그런고로,
②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 은총을 믿고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면,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가면, 무서운 주의 심판을 면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멀리하면서, 자기 자신의 힘과 지혜를 가지고 잘 살려고 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이기심을 갖게 되고, 또한 죄를 짓게 됩니다. 그 결과는, 수치와 멸망뿐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길이 올바른 삶인 줄로 믿고 받아들여서, 그 길을 가게 되면 부활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김현철씨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은 어떻습니까 돈에 대해서 깨끗합니까 혹시 돈에 눈이 멀어서,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성도의 길을 자꾸만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최근 다시 듣게 된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이야기는, 새삼 우리 인생의 거울로 삼기에 충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게 되니, 법정에서 그처럼 당당하게 일본의 죄악을 말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 우리도 부활을 믿는다면, 좀더 당당하게 살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부활을 확실히 믿는다면, 돈 때문에 비굴하게 굴거나, 거짓말을 하는 일이 적어질 것입니다. 부활 신앙을 좀더 굳건히 갖는다면, 그야말로 믿음 생활도 분명하게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은 짧습니다. 짧은 인생에 속아 살지 마십시오. 그리고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극히 미미합니다. 인간 자신을 믿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로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럭저럭 어설프게 믿어서는 안 됩니다. 확실히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교양이나 취미 삼아 믿어서는 안됩니다. 예수를 바로 잘 믿어야, 성공적인 인생을 확실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손에게도 가장 값진 유산을 물려줄 수가 있습니다.

3.부활 예수를 믿고 증거하며 삽시다.

다시 한번, 바울이 말한 주의 말씀을 들려 드리겠습니다.『우리 주 예수를 통해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장래의 승리는 확실한 것입니다. 그러니,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에 항상 힘쓰십시오. 부활은 분명히 이루어지며,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고전15:57-58)』
호주에 사는 어느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그 부인은 소녀 시절에 중병에 걸려서 두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극도의 좌절에 빠져 있을 때, 이번에는 병균이 두 손으로 감염이 되어서, 부득이 두 팔마저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그야말로 ‘몸뚱이만 남아 있는 고깃덩어리’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살 소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살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부인은 비참한 역경과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마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이 용솟음쳤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팔을 자르고 남은 그 끝에 만년필을 붙들어 매었습니다. 그리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글씨 쓰는 연습을 하면서 편지를 썼습니다. 그 동안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간증과 고백이 담긴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일년이면 수백 통의 편지를 통하여,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했던 것입니다.
부활에는, 육신의 부활이 있고, 심령과 인격의 부활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전인적인 부활이 있어야, 온전한 부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개해 드린 그 여인은 예수를 믿어서, 육신의 부활보다는 심령의 부활이 먼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도 전인(全人)적인 영원한 부활을 소망하면서, 먼저 이 땅 위에서 심령의 부활과 인격의 부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①복음과 부활의 참뜻을 잘 깨닫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ㄱ.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는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ㄴ.그리고 이 진리를 따라서, 우리도 십자가의 길을 감으로써, 부활의 기쁨을 맛볼 수 있어야 합니다.
②그 십자가의 길을 온전히 가게 될 때에, 더욱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ㄱ.물론, 그 십자가의 길이란, 내가 먼저 희생하고 헌신하는 삶을 말합니다.
ㄴ.그러면, 하나님과 평화를 이루게 되고, 이웃과도 화목한 관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③이와 같이, 십자가와 부활의 삶을 거듭함으로써, 인생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될 것이며, 그 참 맛을 알게 되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왜 사는 것입니까 무엇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까 이제, 우리는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마음에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이 말한 대로, ‘주의 일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영원히 썩지 않을 몸을 입고 영생하게 될 그 날을 고대하면서, 하루하루를 소망 중에 기쁨으로 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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