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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또 다른 분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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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가 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 한 사람이 험한 산을 등산하다가 미끄러져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그는 떨어지면서도 본능적으로 손을 허위적거리다가 바위 틈에 자라는 나뭇가지를 붙잡고 매달렸다. 위를 쳐다보니 까마득한 정상에 구름만이 감돌고 있었고. 밑을 내려다보니 험한 바위 골짜기였다. 그는 위를 쳐다보면서 있는 힘을 다해 소리질렀다. “나를 도와주세요. 위에 누구 없습니까.” 한참 동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더니 구름 사이로 세미한 음성이 들려왔다. “두려워 말라.”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를 빨리 도와주세요.” 이때 구름 사이로 다시 음성이 들려왔다.“나는 네가 믿는 하나님이다. 너는 나를 믿고 잡고 있는 나뭇가지를 놓아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잡고 있는 나뭇가지를 놓아버리는 것은 험한 바위 골짜기에 떨어져 분신쇄골하는 것이었다. 그는“잡고 있는 가지를 놓아라. 그리하면 살리라”하는 음성에 결코 순종할수 없었다. 그것이 설령 하나님의 음성이라도 이 순간만은 따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위를 향하여 다시 소리질렀다. “그 위에 또 다른 분은 없나요.” 믿음의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것이 납득할 수 없는 것이라도 그대로 순종한 것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의 족장들이나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한결같이 납득할 수 없는. 무모하게 보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그대로 순종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았다. 일단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그 외에 다른 길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순종할 것이냐. 아니면 거절할 것이냐는 오늘 그대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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