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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문제의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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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여 앉아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세상 돌아가는 문제들을 이야기 할 때, 사람들은 확실하게 문제의 해답을 제시한다. 보통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해답으로 제시된다. “문제는 유전이야. 그런 특별한 사람들은 자식을 낳아선 안돼.” “아니야, 진짜 문제는 환경일세. 우리가 사는 도시를 정화하지 않으면 결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걸.” “둘 다 틀렸어. 현대인들의 문제는 일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이야. 사람들이 게으른 것이지. 사람들의 인격이 다듬어지려면 일이 필요해. 일을 해야 된단 말이야.” “글쎄, 정확할지는 몰라도 난 사람들에게 종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더 많은 사람들이 종교의 가르침을 따라 산다면 이 세상에 있는 문제가 훨씬 줄어들거야.” 이러한 해답들을 가인과 아벨의 상황에 적용시켜보라. 가인은 살인자였다. 그는 자기 형제를 죽였다. 유전이 문제인가. 두 소년은 부모가 같다. 환경이 문제인가? 두 소년은 모두 낙원 밖에서 태어났고 거기서 양육되었다. 그러면 직업이 문제인가? 둘 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을 했는데. 가인은 농부였고 아벨은 목자였다. 그러면 종교의 문제인가. 제단앞에 섰을 때 그들은 각각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도 가인은 살인자였다. 왜? 가인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자였기 때문이다. 가인과 아벨이 근본적으로 달랐던 점은 믿음이었다. 가인은 '종교적인' 사람이었지만, 실상은 하나님께 향한 구원의 믿음을 갖지 못했다. 아벨은 믿음 때문에 순교자가 되었다. 가인은 불신앙 때문에 살인자가 되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것을 소유한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 것도 소유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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