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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의 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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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의 기도로 운영하는 사업이 외관상으로 화려한 것 같으나 실은 믿음의 연단 속에서 맺어진 결실이었다. 어떤 때는 육 년을 연달아 극한 믿음의 시련을 견뎌야만 했다. 한 번은 아이들에게 아침끼니를 이어주어야겠는데 양식이 떨어져 버렸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굶는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뮬러는 아이들 전부를 빈 식탁 둘레에다 않혀놓고 감사기도를 드렸다. '오늘도 아침 식사를 주시니 감사 합니다. 아멘.' 기도를 마치고 눈을 떴으나 식탁 위엔 빵조각 하나 얹혀져 있지 않았다. 그 때였다. 대문을 요란스럽게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문을 열고 힘겹게 들어서는 사람은 빵이며 고기를 잔뜩 바구니에 담아가지고 가까스로 들어오는 이웃 음식점 사람이었다. '어젯밤까지 손님을 다 치르고도 남은 것들을 주체할 데가 없어 고아원으로 끌고 온 것이다'고 했다. '믿음을 강하게 하는 유일한 길은 믿음의 연단뿐이다.'는 것은 뮬러가 늘 즐겨 쓰는 말이었다. 믿음의 연단이 아니고는 참 믿음, 거짓 믿음을 분간할 수 없다. 믿음이 참 믿음으로 나타나기는 연단을 통해서 뿐이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마음을 연단하신다. 연단 뒤에 오는 축복은 너무나 광명스럽고 놀라워서 말을 못 한다. [F.J. 휴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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