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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산모의 기쁨 (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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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어려움중의 하나는 해산의 고통이다. 그러나 해산을 통해 많은 교훈을 받게 된다.

1 .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된다.
산모는 해산 때가 가까우면 걱정을 하게 된다. 아들이냐 딸이냐, 건강할까 약할까, 그외에도 여러 가지 근심과 걱정이 생긴다. 그러나 그 해산의 고통은 근심과는 관계없이 해산의 시간은 닥쳐와도 고통은 시작되는 것이다. 즉 하나의 생명을 출생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산모가 진통을 겪으면서 난 자녀를 볼 때에는 기쁨이 앞서며 진통을 능가하는 기쁨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 기쁨은 체험한 자가 아니면 알 수가 없다.

2 . 고통의 순간을 기억하지 않는다.
고통이 일단 지나간 후에는 다시 기억할 필여조차 없다. 혹시 고통이 다시 생각난다 해도 곧 사라져 버리며 시간이 흐르면 하나의 추억이 된다. 그리고 그 생명이 활동하며 자라는 것을 볼 때 새로운 소망이 생긴다. 이 놀라운 비밀을 연약한 여자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능럭을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3 .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
사실 자녀가 출생하게 되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상당한 기쁨이 주어진다. 돈으로나 권력으로나 그 어느것으로도 이 기쁨을 얻을 수가 없다. 또 빼앗길 수도 없다. 그 어려운 고통이 가져온 잠시의 잔해는 가히 이 기쁨에 비교할 수는 없다. 그리하여 산모는 태어난 자녀와 함께 새로운 발길을 시작하는데 소망의 발걸음이요, 기쁨의 발걸음이다. 해산을 앞에두고 어려움만을 생각하지 말고 기쁨을 바라보며 소망중에서 감사함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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