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예수님의 효성 (요 19:25-27)

26절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유교에서는 기독교를 향하여 불효의 종교라 한다. 그것은 조상들에게 제사를 올리지 않으므로 불효의 종교하고 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대효의 종교이다. 그것은 위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하라고 교훈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친히 효성이 지극하였던 것이다.

1. 부모 봉양하시는 예수님
30년간 하나님이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이 땅에 와서 육신의 부모님을 위해 목수의 생활로 봉양하였다.

2. 첫 번 이적을 행하신예수님
공생활에 들어가면서 첫 번 이적 가나 혼인 잔치 집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은 어머니의 간청에 순응함이다.

3. 십자가상에서 어머니를 1부탁하시는 예수님
십자가상에서 피투성이가 되고 쓰리고 아픔이 정신을 차린 여유도 없는 가운데서도 어머니를 잊지 아니하고 제자 요한 에게 어머니를 부탁하는 예수님의 태도는 지극한 효성이 아닐 수가 없다. 기독교는 대효의 종교다. 주님과 같이 부모님 앞에 효성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