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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흠이 있는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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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족보에 보면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를 제외한 4명의 여인이 나온다. 다말, 라합, 룻, 밧세바이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흠이 있다는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흠이 있는 여인들을 예수님의 족보에 넣어셨는가?
다말은 유다 가문의 대를 잇겠다는 생각에서, 자신의 시아버지와 동침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창녀로 변장한 후 유다를 유혹, 근친상간의 죄를 범하였다.
라합은 성경에 기생으로 나온다. 기생이란 말은 아무 남자에게나 자신을 내어주는 그런 여인을 뜻한다. 매춘 행위는 사회에서 추방되어야 함을 성경은 규정짓고 있다.
밧세바는 미모 때문에 간통과 살인을 저지른 여인이었다. 그녀는 남편 우리야가 죽은 후에 다윗에게서 다섯 아들을 낳았다. 성경은 분명 구원의 책인데 어째서 이렇게 흠이 있는 여인들을 실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성경은 인간들의 수치와 죄악과 본성에 대하여 수치스러워 하는 책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은 죄인들이 죄속에서 구원받게 하기 위하여 그와 같이 흠이 있는 여인들을 예수님의 족보에 넣은 것이다.
교회 안에도 흠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교회란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서로 덮어주고 도와주면서 살아가야 되는 곳이다. 예수님이 왜 죽으셨던가? 이사야 53:5에 해답이 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러므로 흠이나 허물이나 죄가 없는 사람은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억지로 흠과 허물과 죄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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