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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수의 근원 (요 07: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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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관상대가 생긴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이라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더 위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더위도 더위이지만 비가 오지 않는 가뭄 때문에 논과 밭이 메말라서 곡식 물이 다 타죽는 형편이며 따라서 소출이 급격히 감소되어 내년에는 식량을 수입해야 할 지경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철새의 최대 서식지인 200여만평의 주남 저주시자 다 말라서 거북이 등처럼 벌어지는 바람에 철새들은 다 떠나가게 되었고, 어족은 전멸 하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식수마저 부족해서 제한 급수를 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촌 살리기 일환으로 양수기보내기 운동등 사람마다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모든 것의 원인은 물이 없어서 일어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비를 내려 주시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지가 발달해 서 하나님이 없이도 살 수가 있다고 큰 소리를 쳐도 하나님이 물을 주시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과 물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 육체의 70%이상이 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고로 사람은 무엇보다도 물이 없이는 살수가 없는 것입 니다.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이 물 없이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런 식물을 먹지 않고서 물만 먹고도 40일동안은 살 수가 있습니다. 저 도 역시 1963년 8월1일부터 9월 9일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만 마시면서 40일 동안 기도한 바 있습니다.

물이 얼마나 소중한 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철학자의 비조라 불리우 는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까지 말한 것입니다.

 일찌기 큰 강변에서 문화가 발달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에 아프리카 이집트 의 카이로나 룩소에 피라밋이나 왕들의 무덤굴이나 태양신전들을 보고 놀랬 습니다 B.C. 2,500년전에 그렇게 거대한 일들을 어떻게 했을까 불가사이한 일임을 생각하면서 나일강 변이 세계 최대의 인류문화의 발상지임을 생각했 습니다. 중국의 황하유역 등이 문화 발상지였는데 다 강을 끼고 그렇게 발 달된 줄 압니다. 그렇게 오늘날에도 선진화의 부흥을 나일강의 기적이니 한 강의 기적이니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물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기록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창 2:10 이하에 에덴동산에는 4대 강이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1) 비손 (2) 기혼 (3) 힛데겔 (4) 유브라데 강이 있었습니다.

 창 2:10-14 아브라함의 여종 하갈이 물이 없어 울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술' 길 샘물에서 물을 주며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해서 '브에라해로이 '라고 이름을 정했던 것입니다.

창 21:19에는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심에 샘물을 보고 가죽부대에 물 을 채워다가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창 26:19에는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심에 샘물을 보고 가죽부대에 물 을 채워다가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창 26:12-22에는 이삭과 블레셋 사람이 우물 까닭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 16일에 이스라엘 사해의 강변에서 1박하면서 목욕할 기회가 있었 습니다. 17일에느니 '맛사다(산의 요새)'라는 요새에 오를 수 있었는데 참 으로 더웠습니다. (서쪽은 250m,동쪽 183m, 높이에 0.08km2 이며, 요나단과 헤롯왕에 의해 세워진 요새입니다). AD.66-73년 동안 유다의 열심당들이 로 마를 반역하여 이 요새를 점유하고 7년 동안 대치하고 있었는데, 로마의 성 벽을 깨뜨리는데 성공하므로 그 요새에 있던 반역군 960명이 자살하였습니 다. 그런데 7명의 부녀자가 숨었다가 로마군에게 발견되어 그들로 하여금 그곳에서 산 역사를 알게되었고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곳에서 여 러고에 가서 무너진 여리고 성을 보고, 저 건너편은 예수님이 시험받으신 산인데 지금도 수도원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리고성을 내려 서 돌아서니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물이 시내를 이루고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엘리사의 우물이라 불리웠습니다. 왕하 2:20에 보면 여리고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성읍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함으로 토 출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라고 하자 엘리사가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여 물 근원으로 가서 소금을 던지며 여호와의 말씀이 내 가 이물을 고쳤으니 이를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출이 익지 못하고 떨어 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물이 고쳐져서 오늘날에 이르니라고 했는데, 그 물에 신을 신은 채 들어가서 더위를 식히고 시원하게 보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을 시원한 생수의 근원으로 인도하고자 합니다.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시원함이나 만족이 없습니다. 목회자의 고민중 하나 는 여름에 학생들이 물가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해안 가는 시간이 10 시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물에 들어가는 시간이 잠깐이지만 또 올려면 얼마나 많은 고생 스럽고 또 더운지 시간이 잠깐이지만 또 올려면 얼마나 많은 고생 스럽고 또 더운지 모릅니다. 그런고로 피서가 오히려 고생이 됩 니다.

 요 4:13에 야곱의 우물로 물길러 온 우물가에 여인처럼 " 이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늘 만족이 없는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입 니다. 지상의 모든 명예, 재물, 권력, 지식등이 인간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 빈다. 그런고로 인생은 어디가도 시원함이나 만족이 없습니다. 참 만족을 얻는 길은 오직 예수 앞에 나오는 길 밖에 없습니다.

 요 4:14에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 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되리라 여기서 말하는 샘물 은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벴겔은 "성령을 받고도 그 냥 목마름을 느낀다면 그것은 물 때문이 아니고 우리편에 무슨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 서 마시라 나를 믿는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라리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명절은 유대인의 장막절을 의미하는데 축절의 마지막 날이 절정의 날인 제8일째 날입니다. 이날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먼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에 들어간 사실을 기념하면서 제각기 장막을 거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빈다. 이날은 재단 주위를 일곱번 돌아다니며 호산나를 부르 기 때문에 "버드나무의 날" 또 재단 곁에서 종려가지를 쪼개기 때문에 "가 지를 치는 날"등의 별칭이 있습니다. 절기 끝날에는 성대한 의식이 있는 날입니다. 절기 중 7일간 매일 아침 제사장은 금항아리에다 실론암 못의 물 을 길어다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게 물을 길으리로다.(사 12:3)"고 군중이 노래하는 중에 제단 서편에 그 물을 부었습니다.광야 생활 중 반석 에서 물을 마신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서서 외쳤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 라고 " 그 반석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인 것을 강조하면서 자신을 통하 여 생수를 마실 것을 권하신 것입니다. 예수를 진정으로 믿고 성령을 충만 히 받은 자는 언제나 갈증이 없는 생수가 그 속에 흐르는 것입니다.

 성경에 이름과 같이 사 58:11 "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 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하며 내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 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면 그 잎에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 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니라 " 13절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수치를 당할 것 이라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라"고 하였으며, 렘 2:13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겅니데 그것은 물을 저축하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고 했습니 다.

 우리가 여름을 지날려면 참으로 덥습니다. 육신보다 더 중요한 영혼이 더 욱 답답한 자가 많습니다.

 영혼은 물가로, 바캉스로 되지 않습니다. 생수의 근원되시시는 하나님께로 나아오시면 돈 없이 값없이 먹고 마실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초청하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 로 와서 마시라"고 부르십니다. 마시는 자마다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칠 것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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