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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여성 해방자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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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복음을 가장 열렬하게 받아들인 계층은 여자들이다. 가부장적인 남성 중심의 제도에 얽매여 마치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던 한국 여인들에게 복음은 글자 그대로 복된 소식이었다. 어떤 선교사는 기독교가 한국 여성들을 변화시킨 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기독교는 한국 남성들에게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도박과 음주 같은 잘못된 죄악들은 중단되었다. 싸움과 아내 구타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더욱이 선교사의 가르침을 받은 남편은 아내가 바느질을 잘할 수 있도록 불을 밝혀주고 창호지로 된 문에 유리창을 달아줘 편하게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해주며 대문 가까이 우물을 파 물을 쉽게 길을 수 있도록 해준다. 신앙을 가진 남편은 아내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며 아내를 진실한 사랑으로 대우하기 시작한다. 한국인의 작은 오두막집은 이 짓밟히고 뭉개진 불쌍한 여성들을 위한 작은 항구가 되어갔다. 한국 여성들은 이런 일들을 결코 꿈꾸지 못했다.
여성들을 위한 학교들이 세워지고 있다. 흥미진진한 새로운 세계가 이들 젊은 여인들에게 열리고 있다. 이들은 지금 노래를 배우고 있으며 또한 부를 노래를 갖고 있다. 그들은 찬송을 배우는데 놀랄 만한 열성을 보이고 있다. 곡조를 맞추고 노래를 배우면서 큰 기쁨을 얻고 있다. 글자를 모르는 나이 많은 여인들은 가사를 암송하여 찬송을 부른다. 희미했던 눈에서는 빛이 나고 입술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한국 여성들을 위해서 역사하셨는가를 스스로 드러나게 해준다.”
여성들에게 교회는 일종의 피난처였다. 교회에 다니는 여성들에게 안식일은 글자 그대로 모든 속박과 노동에서 벗어나는 안식의 날이었고 인간 대접을 받는 유일한 날이었다. 동양선교회 선교사인 카우만 부인은 예수님이 한국 여인들에게 주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수님은 한국 여인의 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해결자이다. 예수님은 오두막집에 불을 비춰주시고 무거운 짐을 덜어주시며 눌린 자들에게 자유를 줄 것이다. 혹 그들의 외적인 모습은 전과 같을지라도 그들의 내면에는 감미로운 평화,더 나아가서 예수님의 가벼운 하늘 멍에가 주어질 것이다.”
/박명수 목사<서울신대 신학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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