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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섬기는 삶 (요 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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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독한 성경본문은 공간복음에 기록되어 있는대로(누가복음 22:24-27,마태복음 20:26-28,마가복음 10:43-45) 최후의 만찬을 잡수실 때 에 되어진 사건으로서 누가 크냐하는 논란이 있을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게 다시없는 실천교수로서 그리스도의 위대하신 겸손과 사랑의 봉사를 행동 으로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유대는 원리 덥고 뜨거우며 먼지가 많은 나리인지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 죽을 두세겹으로 두른 샌달같은 신발을 신고 다녔습니다. 그럼으로 땀과 먼 지로 더러워진 발을 반드시 씻어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발을 씻어주는 일 은 당시 종들이 하는 분야였습니다. 남의 발을 씻겨준다는 것은 종속과 굴 욕과 수치의 상징으로서 종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주와 선생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겼으니 여기서 우리가 크게 교훈을 받아 야 하겠습니다.

 一. 예수님은 섬김의 일생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마태복음 20:28과 마가복음 10:45에 분명히 밝히신대로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하신 그대로 섬기러 오 셨습니다.

 빌립보서 2:6-8에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같 이 되었고 사람이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 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하나님과 동등되신 분입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사랑의 실천으로 본을 보이신 것입니 다.

 1. 예수님은 완전한 봉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겼다고 했습니다.

 겉옷을 입고 하면 참으로 볼성사나울 것입니다. 거치장 거리는 겉옷을 벗 고 봉사했습니다.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참으로 일하시는 태도였습니다.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 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부분만 하신 것이 아니요 미완성 봉사가 아니라 완전 봉사였습니다.

 미국사람과 일본사람이 일하는 것이 좀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사람들은 나 사를 조이다가도 시간이 되면 조이다가 다 안조이고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조이다가 시간이 다 되어도 다 조여서 끝을 내놓고 문단속을 다 해놓고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산업이 미국을 이긴다는 이야기를들 었습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완전봉사를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섬기다가 끝도 맺지 못하고 어설프게 입장만 난처하게 만드는 수가 얼마나 많은지 모 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끝까지 그리고 완전히 섬기는 삶을 살으셨습니다.

 2. 예수님은 겸손하게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겸손을 보이신 섬김이었습니다. 허리 에 수건을 두르신 것도 겸손을 상징한 것입니다. 교만한 자는 섬김을 받으 려고만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5에 "젊은 자들아 이와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 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허리를 동이는 것은 겸손을 상징하 는 것이요, 동시에 겸손한 자만이 섬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크리스챤의 삶은 죽을 때까지 예수님을 본받고 사는 생활이어야 하는데 죽 을 때까지 교만과 싸워야 하며, 그리고 죽을때까지 겸손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섬기는데는 조건이 없이 섬겨야 하는 것이고 남에게 보이려고 섬기는 것은 참 섬김이 아닙니다. 그리고 섬길 때는 겸손한 마음 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했습니다(빌립보서2:3).

 하나님의 일은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5장에 탕자가 돌아왔습니 다. 그 맏아들이 불평을 했습니다. "아버지,나는 아버지 밑에서 이렇게 섬 겨왔는데 염소한 마리 안 잡아주더니 아버지의재산을 창기와 다 허비해버린 동생 놈이 돌아오니까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까" "너는 나와 항상 함께 있으니 내 것이라 다 너의 것인데 너의 동생은 잃었다가 다시 찾았고 죽었 다가 살아났으니 즐거워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 사실 하나님의 집에 서 봉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이 다 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대접을 안해준다고 하는 것은 섬기는 것이 아니라 품군에 지나지 않는 것입 니다.

 3. 예수님은 남이 서로 하기 싫어하는 부분을 섬겼습니다.

 사람의 신체중에 제일 하체인 발을 씻어 주었다는 것은 누구나 쉬운 일이 아닙니다.냄새 나고 먼지 투성이의 발을 씻는 주님의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 다. 쉬운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렵고 부담가는 부분을 섬긴다는 것이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남이 부끄럽게 생각하는 부분을 섬기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군산중동교회 김용은 목사님은 그 교회를 개척해서 그 교회에서 은퇴하신 분입니다. 개척교회를 할때 같이 협력해 준 공나혜 전도사님이 중풍으로 쓰 러졌습니다. 심하게 중풍을 맞아서 일으키고 눕히고 하는데 이 목사님 부부 가 간호를 했다고 합니다. 식사는 잘하는데 변비가 있어서 그 사모님이 다 파내고 주일예배를 드릴 수 없으니까 아침에 이 전도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 리고 오전예배를 교회와서 드렸다고 합니다. 얼마나 훌륭한 일인지 모릅니 다.

 자기 부모도 잘 안 모시려고 하는 시대에 이렇게 섬기는 일을 하시는 분들 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남이 꺼려하는 일,참으로 부담가는 일을 하는 것이 참 봉사하는 일 인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4. 우리의 섬김은 예수님의 본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본을 받아서 "서로 발을 씻기는 삶을 사는 것이 옳은 것 입니다. "남의 발을 씻기는 것이 내가 낮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종이 상전 보다 크지 못하고 보내심을 받은 자가 보낸자 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 것을 알고 행하면 상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높아지는 상을 받습니다. 마태복음 20:26-27에 "너희 중에 누구든 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5. 우리의 봉사는 받은 바 은혜를 감사함으로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발을 씻기를 시작하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말하기를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 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 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목욕을 했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았다. 중생했다는 것 을 말합니다. 거듭났다고 하는 것은 예수께서 나의 죄를 짊어지시고 나를 구원해 주신 내 구주시다. 주님이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구원해 주셨다 는 것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종종 우리의 발을 씻는 일을 해야 합니다. 늘 예수님을 믿는데 자기도 모르게 더러워질 때가 많습 니다. 알지 못하는 중에 죄를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서숨지 말고 "주 여 내가 이러한 잘못을 지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 로 기도합니다." 할 때 그 죄는 용서함을 받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9에 "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 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말할 수 없는 죄인입니다. 마태복음 18:24-26에 보면 일만 달란트 나 빚진 죄인의 괴수입니다.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 하루 품삯을 5만원에 해당합니다. 한 달란트6000 데나리온5만원하면 1만달란트는 3조억원에 해 당합니다. 우리는 3조억원이나 빚진자와 같습니다. 디모데전서 1:15에 죄인 의 괴수라는 말을 했는데 바울만 그렇습니까 마태복음 20:1-16에 보면 11 시(오후5시)에 와서 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았는데 하루 품삯을 받았습니 다. 바울은 고리도전서 15:8-10에 "만삭되지 못한 자, 사도중에 지극히 작 은 자,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한 자로라. 그러나 나의 나 된 것가 은 하나님의 은혜로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나는 목사라는 칭호를 감당하지 못한자다 그런 데 나같은 것을 하나님이 목사로 세워주셔서 얼마나 죄송한 것이 많고 얼마 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감다할 수 없는 사람을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장로님들도 장로와 칭함을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데 장로로서, 권사라 칭함을 감당할 수 없는데 권사로서, 집사라 칭 함을 감당할 수 없는데 집사로, 성도로서 칭하을 감당할 수 없는데 우리가 성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습니다.

 바울사도는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 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오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 했습니다. 여러분들 은혜를 많이 받으면 은혜를 보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 다. 은혜를 많이 받으면 감사하는 마음,보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그 래서 바울사도는 주님의 은혜를 보답하려고 열심히 수고했습니다. 열심히 많이 한 것도 주님이 주신 힘으로 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헌금을 많이 했습니까 남을 좀 도와주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했습니다. 그러 므로 하나님 밖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으로 합니다. 빌립보서 3:3에 "성령으로 봉사하고 예수로 자랑하라" 했습니 다.

 여러분 성령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 봉사하라고 그리고 예수 를 자랑하고 예수를 전파하라고 귀한 직분을 맡겨주셨고,은혜를 주셨습니 다. 제일귀한 봉사는 전도하는 것입니다. 죽을 생명 살려주는 것이 최고의 봉사입니다. 물론 쌀 한 가마니 주는 것도 귀하고, 옷한벌 해주는 것도 귀 한 일이지만 영혼을 살려주는 것이 최고의 봉사인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4:8에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느니라..." 최고의 사랑이 영혼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입니 다.

 "...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 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고린도전서 10:31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할 것입니다. 골로 새서 3:23-24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 도를 섬기느니라." 로마서 12:13에 "성도들의 쓸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 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지나는 나그네를 흔연히 대접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여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10:40-42에 예수님이 제 자들을 파송하면서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 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 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 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금년 정초에 어느 권사님이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제가 남편도 없이 백발 에 혼자 이지만 좋은 일 좀 해야하겠습니다. 돈 500만원을 가져와서 정말 어려운 사람, 꼭 구제가 필요한 사람. 그런 분을 목사님이 아실테니까 도와 주세요."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이름을 밝히지는 않습니다만 어려운 사람을 골라서 조금씩 도와주었습니다.

 섬김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1) 하나님을 섬기는 일,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예배를 영어로 Worship Service라고 합니다. 원어로는 디아코니아라고 합 니다. 최선의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2) 똑같은 단어에서 나온 디아코노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종'이란 뜻도 있지만 권력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영어로는 Minister라고 하는데 장관 목사를 의미합니다. 장관이나 목사는 하나님의 사자로서 섬기는 자를 가리킵니다.

 오늘 우리는 제자들의 발을 씻음으로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본 받아 섬기 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찬송 347장 겸손히 주를 섬길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주사 잘감당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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