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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도를 일으킨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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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당시의 인도 여성들은 좌절과 절망 속에 살았다. 힌두 문화 속에서 그들은 종으로 천대받았다. 교육이 금지되었고 장사나 기타 생계 수단도 가질 수 없었다. 1858년 인도의 강가물(Gangamul)에서 태어난 판디타 라마바이(Pandita Ramabai)는 이런 문화 속에서 자랐다. 그녀가 인도 여성으로서 암담한 현실을 가장 절실하게 경험한 것은 23세 때였다. 결혼 생활 2년 만에 남편이 죽었고, 그녀에게는 어린 딸과 밑바닥 사회에서의 불확실한 미래만이 있었다.
라마바이의 힘든 처지는 힌두교 신앙에 대해 회의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희망과 미래를 약속해 줄 진정한 신을 찾기 시작했다. 수년 간 찾은 끝에 라마바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
1889년, 그녀는 가난한 여성과 고아들을 위한 쉼터 ‘샤라다 사단’(Sharada Sadan)을 설립했다. 곧이어 구원을 뜻하는 ‘묵티’(Mukti)라는 쉼터를 또 설립했다. 이 기관들을 통해 라마바이는 여성들과 고아들에게 음식, 옷, 쉼터, 교육,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는 부유하거나 위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가 사랑의 손으로 매일 양식을 주시기에 행복합니다. 하루하루 필요한 것 이상은 조금도 받지 못하고 은행 통장도 없고 수입도 전혀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의지하기에 두려울 것도 잃을 것도 후회할 것도 없습니다.”
라마바이는 1922년 죽었다. 그러나 그녀의 사역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그녀가 사랑하고 섬겼던 주님을 증언하고 있다.
- 소명 / 헨리 블랙커비, 케리 스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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