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힐튼의 걱정과 고난의 해결책

가난한 상인의 아들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주인이 되기까지 힐튼의 곁에는 늘 힘이 되어주는 이가 있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그는 어머니로부터 이런 말을 들으며 자랐다. “네가 장성하면 나도 네 아버지도 네 형제들도 모두 네 곁을 떠나갈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네가 혼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늘 너와 동행하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이지. 그 분이 누구인줄 아니 ?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란다.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 네 모든 걱정을 맡겨라. 그리하면 그분이 네게 힘을 주실 것이다.”그 당시 나이 어린 힐튼은 어머니의 말뜻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세월이 지나 어느새 힐튼은 장성하여 사업가가 되었고, 어려운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면서 어릴 적 어머니로부터 들은 그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곧 힐튼은 다음과 같이 고백한 것이다. “사업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호텔이 파산하게 되었을 때, 내 머리 속에는 지난날 이해하지 못했던 어머니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제 서야 이해를 한 것이지요. 그래서 나는 곧 그 말씀에 힘입어, 어려운 문제에 항복하지 않고 예수님께로 달려가 내 문제를 아뢰었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의 도움의 손길이 제게 느껴지더군요. 나는 이렇게 해서 그 어떤 어려움도 고난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서 대신해 주셨기 때문입니다.”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고통당하는 우리 성도들의 피난처이자 도피성이 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