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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늘에 영광 땅엔 평화 (눅 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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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짧막한 노래입니다만 여기에는 중요한 뜻이 담겨있습니다. 예수 그 리스도의 성탄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사람들 중에 평화가 되는 사건입니 다. 물론 하나님은 영화스러운 분으로서 온 천하만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리기 위해서 존재되었습니다. 저 궁창에 반짝이는 묻 별들도 하나님의 영광 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저 넓고 깊은 바다의 산호초와 수많은 어족들이 하 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중에 나는 새와 땅에 있는 동물과 곤 충과 만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산야의 오곡백과가 기화요 초와 사시사철을 따라서 봄에는 봄대로,여름애는 여름대로, 가을에는 가을 대로, 그리고 겨울에는 겨울대로 영광을 돌립니다. 금강산이 그렇게 아름답 다는데 봄에는 금강산,여름에는 봉래산,가을에는 풍악산, 겨울에는 개골산 으로 철을 따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나타나신 날입니다.

요한복음 3:16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주신 날입니다. 하나님의 희생이 나타난 날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은 하나님의 겸손을 보여주신 날입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말구유에 나셨습니다. 그리고 유대 땅에 서 가장 낮은 곳 해발 400m 되는 요단강 하류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가장 낮 은 사람들이 사는 갈릴리 바다 근방에서 역사하시다가 가장 천하고 흉악한 죄인들이 죽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 아래 음부에 까지 내려가신 주님이 었습니다. 가장 큰 희생이었습니다.

 (3) 가장 큰 신비요, 기적이요, 능력이요,가장 위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행하신 가장 크고 위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인간 의 영혼은 천하보다 더 귀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천하보다도 귀한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할 때에 하나님께는 크나큰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 런고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장 중요한 일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 원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강림하심으로 온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럼으로 성탄은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가 되는 것입니다.

 성탄은 이 땅위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평 화라는 말이 히브리어로는 '샬롬'이라고 하는데 평화,평강,평안,안녕이라고 번역합니다. 평화는 인간의 행복 중 최고이며 행복의 시작이라고 하겠습니 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평안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 다. 사람은 세가지 면에서 평화로워야 합니다.

 첫째는 마음이 평안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 마 음속에 근심,걱정,슬픔과 고통을 없애고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죄가 있으면 평안하지 못합니다. 그런고로 그 죄를 해결해 야 하는데 인간으로서는 그 죄를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공자는 사람이 죄를 범하면 사할길이 없다고 했습니다. 석가모니는 반드시 죄에 대한 업보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32:1-5에"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마 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 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 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 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악을 사하셨나이다"했고 요한 일서 1:9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말씀하셨습니다.

 찬송 484장 찬양

둘째 인간과 인간 사이에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혼자 못삽니다. 사회성이 있습니다. 사람은 가정이 필요합니다 좋 은 집이 필요하고 좋은 의복이 필요하고 좋은 음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환경 좋은 조건이 갖추어졌다 해도 가정에 평화가 없으면 불 행합니다. 부부간에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 잠언 25:24에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말씀했습니 다.

 고부간에 부자간에 갈등이 있어서는 행복이 아닙니다. 이러한 집은 아무리 부자라도 불행합니다. 잠언 15:16-17에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 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했습니다. 그 런고로 가정에 가장 필요한 것은 평화입니다. 예수님은 이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가 참으로 불안합니다.GNP가 1만 달라를 상회하고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비행기로 세계여행을 이웃집 다니듯이 합니다. TV.냉장고,기타 문명의 이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입니다. 예수님은 이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 다. 온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오셨습니다.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말씀했습니다.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어떠한 사람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입니다.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에게 평화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를 영접한 가정에 평화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사회에 평화가 있습니다. 시편 33:12에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말씀하십니다. 이런 사회와 나라가 평화롭고 복이 있는 것입니다. 먼저 믿는 우리 성도들이 마음에 평화를, 모 든 이웃과 평화를 이루고, 가정의 평화를 이루고, 교회의 평화를 이루고 나 아가 나라의 평화를 이루는데 앞장서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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