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성탄절을 지키는 성도의 자세 (마 02:1-23)

첨부 1


어렵고 답답했던 한해가 저물어 가면서 우리에게 희망을 약속하는 성탄절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나심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사 건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하였는지 함께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 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2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 자,메시야가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사람들의 자세가 어떠했 는가를 말하여 주고 있습니다.

 1. 헤롯왕의 태도입니다.

 예수께서는 헤롯왕 시대에 탄생하셨습니다.

헤롯왕은 진리를 두려워하는 자를 대표합니다. 그런데 역 사학자 요세푸스는 그를 유능하고 간교하며,잔인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능했습니다. 웅변술,전쟁전문가,건축에 대한 대단한 사람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간교했습니다. 막대한 댓가를 치르고 왕권을 획득하고 결혼마져도 이용하였습니다.

그는 잔인했습니다. 왕위에 오르자 마자 유대인의 최고 법 정인 산 헤드린을 근절시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 안되어 300명의 법정위원을 살해하였습니다. 그후 그의 처 미리암 을 죽였고, 장모 알렉산드리아와 그의 장남인 안티 파터와 두 아들 알렉산더와 아리스토 블러스를 죽였습니다. 그가 죽을 때는 예루살렘 귀족을 살해하였습니다.하나님을 두려 워할 줄 모르는 가장 착한 인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헤롯은 지극히 싫 어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왕위에 대한 위험이 될까 염려 했기 때문입니다.

불의로 더럽혀진 심령은 의로운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미워 하고 죽입니다.

그가 그토록 그리스도를 두려워하고 싫어한 이유는 무엇입 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부정한 자기들의 양심에 꺼리낌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땅에도 마찬가지 현상입니다. 그래서 죄아래 있는 자,어두움 가운데, 있는 자는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환영치 않고 있는 것입니다. 헤롯과 또한 예루살렘의 온 백 성들이 메시야 탄생의 소식을 듣고 큰 난리가 났던 것입니 다.이들은 메시야를 맞을 준비가 없던 사람들입니다. 또 흥 분과 들뜸 속에 성탄을 맞는 사람들입니다.

 요즈음 안타까운 것은 성탄의 시작이 성도들의 마음 속에 서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성탄절은 백화점이 나 상가나,유흥가에서 먼저 시작되고,분위기를 조장하고 있 다는 것입니다.

예수 탄생의 뜻도 모르고 흥분하는 자들입니다. 그저 장사 로 큰 돈이나 벌겠다고 난리를 치는 것입니다. 이 모두가 우리 주님의 탄생을 방해하는 자요,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 는 자들입니다.

 헤롯왕은 감정의 파고가 높았던 인물이였습니다. 오늘 성 탄절날 비록 메시야가 탄생하셨다 할지라도 헤롯은 자신의 왕위가 위태로워질까봐 메시야까지 죽이려는 마음이 있었습 니다.

 우리 시대에도 헤롯왕관 같이 우리 주님에 대하여 '냉소적 이고 감정적이고,격정적인 인생은 아닌지 한번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과 부를 위하여,자신의 행복과 안 일함을 위하여 헤롯왕처럼 주님을 경배하는 것을 거부하는 인생이 되어서는 아니됩니다.

 2.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태도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진리에 무관심한 사람'들로 대표합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이가 어 디 계시뇨 물었을 때,그들은 쉽게 성경에서 "유대 베들레 헴"위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야에 대한 관심 은 없었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 그들은 성경진리에 익숙한 사람들이며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예배하고 자신의 온 평생에 하나님 을 봉사하기로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종교행사와 헌금을 가장 많이 드렸던 사람들이었으나,주님 께 대한 사랑과 갈망이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하여 무 표정하고 마음이 굳어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앞에 회 개하고 눈물을 흘려본 경험이 있습니까 십자가의 구속과 죄사함의 사랑에 대해 자신을 드리기로 헌신하신 경험이 있습니까 진정한 회개의 경험이 없다면 우리가 가진 지식과 자랑,주 님께 드릴 봉사가 헛된 것 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습니 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믿음으로 죄사함을 얻으며,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도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동방의 박사들의 태도입니다

동방박사들은 "진리를 열심히 찾는 자"들을 대표합니다.

그들이 몇 명인지 어디서 왔는지 우리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 먼 거리를 여행한 그 들의 수고와 사랑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 라"(2:2) 그들은 날마다 경건하게 기도하며 소망 중에 메시 야를 기다리던 때에 아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듣게 됩니 다. 기다리고 사모하며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내리시는 것입니다.

또 동방박사들을 통하여 얻은 교훈은,주님을 만나시려면 고생과 희생이 따르며,위협과 위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들은 또한 주님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 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주님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 라 가겠다는 결심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을 경배 하기 위하여 주앞에 내놓을 최고,최선,최대의 예물과 정성 이 담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의 아기께 경배하는 자세는 오늘 우리 교우들이 본 받아야 합니다.

 (1) 참된 헌신

박사들은 아기를 경배키 위하여 어떤 수고.희생.노력도 아 까워하지 않았습니다.

 (2) 참된 예물 그들의 경배 표시는 보배합을 가지고 온 3가지 예물이 그 증거입니다. 성별이란 "우리가 가진 모든 소유 곧 자신의 재산.지혜,명예 등을 그리스도의 발 앞에 드려 그리스도를 섬기는데 바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성탄의 주님께 참된 예물을 드려야 한다.

 (3) 참된 순종 "-꿈에-지시하심을 받아(2:12)그들은 별의 인도,꿈의 인 도 를 받았던 인물입니다. 뛰어난 지식과 학문을 가지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늘 순종하는 자들입 니다.

 4. 마리아와 요셉의 태도이다.

 그들은 '진리의 열성적인 수호자"로 구분됩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유대 베들레헴 출신의 사람이며 베들레헴 은 다윗의 고향이기도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베들레헴 탄생은 하나님의 예언의 확실성을 보 여주며 보잘것없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메시야의 정신이 초라한 마을 베들레헴에 들어 있습니다.

보잘것 없는 베들레헴의 이름 그대로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 도의 탄생지로 선택되었던 것입니다. 구유에 태어나신 그리 스도는 여행자들이 자주 하룻밤을 쉬어가던 구유에 태어나 신 그리스도는 여행자들이 자주 하룻밤을 쉬어가던 동굴 무 덤을 파놓은 곳으로 그리스도께서 사망과 죄를 정복하시고 승리하실 것을 미래 보여주셨던 일입니다.

요셉과 마리아에게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생애의 크나큰 시련을 이겨낸 엄청난 drama입니다. 예언의 절정은 요셉에게는 아내의 부정을 의심받을 수 있는 일이였고,또 유대인의 전통으로는 마리아는 돌에 맞아 죽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마리아와 파혼하려고 할 적에 주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셨고, 요셉과 마리아는 믿음으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준비하였던 인물입니다. 그들 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의 사랑이 큰 홍역과도 같 았습니다.

그러나 평범한 시골 촌부의 가정에 택하여주시고 하나님께 서는 성탄의 엄청난 일들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를 사모하며 기다리고 성탄을 마음으로 깊이 준비 하였던 인물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성탄을 맞는 4부류의 사람들을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나는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이 성탄을 준비하고 있습 니까-감정과 격정이 살인의 사람 헤롯왕의 자세입니까-무관심과 냉소의 자세인 대제사장과 서기관의 자세입니 까-아니면 동방박사들과 같이 주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어떠 한 위협과 위험 을 무릅쓰고 헌신하는 태도입니까-아니면,요셉과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크신 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 성탄절을 지키고 있습니까

아기 예수님을 마음 문열고,힘써 경배하시면서.또 준비하 는 성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