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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해를 바라보며 (마 0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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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함에 있어 분명한 목표와 계획이 없으면 귀중한 시간과 금전과 노력이 그만 허비되고 맙니다. 물론 인간 세상에는 인간으로서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그래도 목표가 분명하고 계획이 명확하면 어떠한 우발적인 사건에 대해서도 대처 능력과 지혜가 생겨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다가온 1994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결정하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정하는 태도에 따라서 이 해가 성공적일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과 생각을 잘 정리, 다음과 같이 목표를 잘 세워서 승리하며 하나님께서 영광 돌리는 한 해를 살아야 하겠습니다.

1. 성숙한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하는 새해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새해에 우리는 정의로운 사람이 될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성경은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고 말슴하심으로 정의로운 삶을 살 것을 크게 강조하고 계십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의 법이 있어 그 발걸음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드러나는 사람은 정의로운 사람이 됩니다. 반면, 그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없는 사람은 그 발걸음이 자행자지하며 불의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 정의가 사라진 사람은 협잡군, 골갈배, 모리배가 되기 쉽습니다. 즉 인격적인 파탄을 가져오게 됩니다. 정의를 잃어버린 인간은 인간의 길을 포기한 동물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한 해를 시작하면서 마음 깊이 하나님의 계명을 새기고 우리의 발걸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 하며 행해야 하겠습니다. 마음에 정의가 있는 사람은 올바른 사람입니다.
가정에서도 부부가 결혼계약을 무시하고 자행자지하고 아이들도 부모의 뜻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그 가정은 파탄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사회도 정의가 사라져 권력을 가진 자가 권력이 없는 자를 무시하고 짓밟으며 폭력이 난무하면 머지않아 파탄이 오고 말 것입니다.
국가는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국가 정의가 사라지고 부정 부패가 팽배하면 곧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새해에는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정의로운 사람이 되도록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는 정직한 사람으로서 새해를 살도록 마음에 각오해야 하겠습니다. 마음에 거짓이 가득한 사람은 신뢰를 읽고 맙니다. 우리는 신뢰를 잃은 사람의 말로를 이솝의 우화를 통해 알고 있지 않습니까
한 소년이 들에서 양을 치다가 무료해서 “늑대가 나왔다”고 소리쳤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바쁜 일손을 멈추고 소년에게로 달려 왔습니다. 그 소년은 빙긋이 웃으며 거짓말이었다고 했고 사람들은 그를 꾸짖고 돌아갔습니다.
얼마 지난 후 이 소년은 다시 외쳤습니다. “사람 살려요, 늑대가 나왔어요.” 마을 사람들은 또다시 급히 뛰어왔으나 또 속은 줄 알고는 책망하며 돌아갔습니다. 그후 정말로 늑대가 나타나 소년은 목청껏 다급하게 되쳤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를 구하러 뛰어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늑대에게 희생당했습니다. 신뢰를 잃어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자꾸만 하면 신뢰를 잃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이 세상에서 존재하기를 그쳐야 합니다.
바야흐로 국제화시대, 개방화시대를 맞은 우리는 이제 신뢰를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신뢰받는 개인, 신뢰받는 민족이 되어야 그 개인과 민족이 살고 번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거짓의 모든 누더기를 벗어버리고 정직한 사람으로서 새해를 살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새해에 우리는 깨끗한 사람이 될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음란, 방탕하게 살면 거치른 세파에 휘몰려서 침몰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또 새해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섬기고 있는 교회, 속해 있는 사회나 단체에 충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더러운 것 중의 하나는 배반 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함으로 인류 역사에서 영원히 버림받고 말았습니다. 배신하는 사람들은 대개가 자신이 배반한 상대방을 모함하며 위협하는데 이런 사람은 이미 인격 파탄자로서 그의 인생도 파멸하고 마는 것입니다.
또 새해에 우리는 온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잘 길들임을 받아 순종적이고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계 어느 곳엘 가나 사람들은 몰인정하고 사나우며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 가운데서 우리는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온유한 자가 복이 있나니 저가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억세고 사나운 사람이 기업을 차지할 것 같지만 성경은 온유한 사람이 풍부한 화평을 즐기며 하나님의 축복으로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새해에 우리는 분수를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자기의 분수를 알아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분수를 넘어서 탐욕으로 날뛰다가 실패를 당하지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관심을 주고 시간, 물질, 도움을 주고 베푸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러므로 새해에는 어찌하던지 나 혼자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을 줌으로 해서 모두가 잘 사는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사는 삶
우리는 인본주의라는 암에 걸려서 우리의 신앙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하는 삶을 살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며 살아야 합니다. 맡기지 못하는 것은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합니다. 또 “네 짐을 야웨께 맡겨 버리라 그리하면 너를 돌보아 주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게 맡기지 못합니다. 어찌하던지 인본주의에 서서 자기 실력과 노력으로 살아가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씀을 부지런히 일고 열심히 기도함으로 믿음이 마음속에 생겨나면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는 아무리 바빠도 매일 성경 5장을 읽고 하루에 30분 이상 기도하는 것을 생활화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 때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홀로 지어서 인간들로 하여금 누리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구원을 준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생을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것을 믿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맡기면 주님께서 책임지고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믿지 않고 내 수단과 방법으로 살려고 발버둥치며 하나님을 제외시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지 않으십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의 멍에 밑에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멍에 밑에 들어가 있으면 실제 멍에는 예수님 목에 걸려 있고 우리 목에는 멍에가 걸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 멍에를 힘차게 끌고 가시고 우리는 그 멍에 밑에 들어가 쉽고 가볍게 은혜로써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게 모든 것을 밑기고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받아서 그 은혜로 사는 새해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3. 하늘나라를 세우며 사는 삶
현재의 우리의 삶은 모두 모래성과 같습니다. 현재 부와 권세, 명예를 만족할 만큼 가졌다 해도 세월이 지나면 모두 사라지고 맙니다. 옛 바벨론의 영화가 어디 있습니까 저 거창하던 로마의 영화도 오늘날 거름무더기에 불과합니다.
이 세상과 세상의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더욱이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이때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취하는 모든 것은 모래벌판의 장난에 불과한 것입니다. 주께서 오라고 하시면 이땅에 쌓아놓은 모래성을 저버리고 우리는 천국으로 가야만 할 것입니다. 이러므로 현재의 삶을 우리 삶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하는 일 중에는 주된 일이 있고 부속적인 일이 있습니다. 나의 주된 일, 주업은 예수님을 섬기고 하늘나라를 세우는 데 있어야 하며 인생을 사는 것은 부업으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순서를 바꾸면 모든 일이 잘 되지를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을 여러분 삶의 주업을 삼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정에서도 먼저 해야 할 일은 주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먹고 자고 직장에 나가는 그런 하숙생같은 생활이 주업이 아닙니다. 가족이 함게 모여 주 앞에 조용히 앉아 기도하며 주의 음성을 듣는 규티(Q.T.)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말씀을 읽고 새로 깨달은 바나 의문나는 것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도 먼저 해야 할 일이 있고 나중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자영업이면 그 직장은 일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먼저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일은 반드시 하나님과 가족과 함께 지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주일은 안식일의 주인되시는 주님께 예배드리고 주님으로부터 일주일의 남은 날들을 축복받고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일날은 가족들과 함께 지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의 맡은 봉사가 끝나면 곧 집에 돌아가 가족과 함께 지내십시오. 주일날 교회에 나와 주님께 예배드리고 귀가하여 가족들이 단란하게 대화하며 지내는 것이 오늘날과 같은 악한 세대에서 가정을 지킬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최대의 관심사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 세상 역사 진행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줄 아십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진행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관심을 갖는 것은 영혼 구원입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영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혼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삼 일만에 부활 승천하심으로 성령께서 오늘날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영혼 구원을 언제나 최대의 중대사로 삼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내 일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자기의 배에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을 먼저 섬겼습니다. 밤이 맞도록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예수님이 원하실 때에 베드로는 예수님께 순종했습니다. 예수님을 자기 배에 모시고 섬긴 베드로의 배에서 나오시면서 예수님은 빈손 털며 “고맙네. 열심히 살게나!”하고 떠나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무책임한 예수님이 아니십니다.
베드로를 보시더니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야, 이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아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말씀에 의지해서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니 잡힌 것이 너무 많아서 그물이 찢어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님은 무책임하게 떠나가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드리는 자에게는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해서 다시 안겨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며 살자
조국은 우리 삶의 터전입니다. 조국은 친정과 같습니다. 친정이 잘살면 친정에서 아무 것도 안도와줘도 가슴을 펴고 삽니다. 그러나 친정이 못살면 친정을 도와 주지도 않는데 온 시집식구들이 “뭘 훔쳐서 친정에 안가져다주나”하는 의심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사는 것이 고달프고 애달픈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잘살면 해외에 가서도 어깨를 죽 펴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라가 못살면 어느 곳에 가나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옛날에 제가 어려서 시골에 살 때 저희 집에서 개를 많이 길렀습니다. 저희 집 개가 동네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부잣집 개가 내려온다고 해서 개조차 대접을 해주었습니다.
나라가 잘살아야 국민들이 대접을 받지, 나라가 연약하면 국민들은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국을 잃었던 때를 잊지말아야 합니다. 일정 36년 동안 우리는 나라를 빼앗기고, 이름도 문자도 말도 빼앗기고, 잃어버린 땅에서 천민생활을 했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6.25때는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무참히 생명을 잃고 짓밟혔습니까 이러므로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며 민족의 지도자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자연을 사랑하고 오염을 막는 일에서부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연없이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스스로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새해에는 어찌하던지 솔선하여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자연사랑으로부터 시작,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을 정화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중도덕을 지키고 국가 재산을 귀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공원의 벤치나 공중변소, 공중전화 등도 함께 깨끗이 사용하고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네게 무엇을 해 주었나’ 질문하지 말고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실행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기강과 질서가 바로 잡힌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 우리가 전하는 그리스도의 말씀도 올바로 증거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도 잘못 살면서 남에게 복음을 외친들 무슨 효과가 나타나겠습니까
우리 자신이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삶 가운데서 복음을 증거해야만 사람들은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삶을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잘 지키고 관리해서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 보여야 하겠습니다. 이래야만 그리스도의 참 증거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돛단배는 바닷물의 흐름과 바람의 방향에 관계없이 돛의 방향대로 나아갑니다. 강풍이 불고 바다가 요동을 쳐도 돛의 방향에 따라 물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합니다. 물이나 바람이 배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돛이 배의 방향을 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세상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마음의 돛의 방향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배가 목적지 항구를 정해 놓고 그곳을 향해 돛을 놓는 것처럼 우리도 한 해를 살아가면서 어떠한 삶을 살겠다는 마음의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방향 설정없이 바람부는 대로 산다면 그 인생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합니다.
성도 여러분, 금년 새해에는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은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십시다.
첫째, 성숙한 성도의 생활을 할 것을 결심하며 둘째, 하나님의 절대주권 하에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주의 은혜로 살며 셋째,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을 최우선에 두며 넷째,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여 늘 기도하며 작은 일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 이러한 마음의 돛을 확실하게 세우고 이 한해를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거룩하고 영광스러우신 아버지 하나님, 이 새해에 저희들 개개인의 배가 하나님 뜻에 합당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마음의 돛을 확실하게 붙잡게 도와 주시옵소서.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돛을 내려놓고 살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금년에 저희들 더욱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도와 주시옵고 정의롭게 정직하고 깨끗하고 충성스럽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 교회가 늘 성령 충만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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